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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리 둘째 제대날 본표하고 끌올해야지. 자리 지키고 있을 봉 댓 적구가😇🩷🩵 267 09.25 22:447761 35
세븐틴정하니 다녀올 때 까지 꼭 이룰 목표 하나씩 쓰고 가기 50 0:12384 0
세븐틴와 방금 취켓 잡았다... 28 09.25 11:543634 0
세븐틴굳즈.. 뭐살거야? 20 09.25 18:40552 0
세븐틴 치링치링 하니 인스타 📸 17 09.25 16:56516 2
 
정한이를 평생 하니할 사람입니다💕 09.25 22:22 9 0
근무부터 하는건지 훈련소부터 가는건지 내일 되어봐야 아나보네 11 09.25 22:21 306 0
보고싶어지면어떡하지 09.25 22:20 10 0
정한이 위버스 보고 내 꼴을 봐... 5 09.25 22:21 217 0
다람쥐가 나라를 어케 지켜 09.25 22:21 4 0
정한이 목소리 육성으로들리는것같다 09.25 22:19 3 0
윤정한 사랑해 09.25 22:20 5 0
세븐틴 덕분에 행복한 눈물은 흘려봤지 1 09.25 22:19 25 0
윤정한 글 다시 써라 1 09.25 22:20 136 0
멤버가 많으니까 이거도 걱정이네 2 09.25 22:20 118 0
제발 이거 아니라구 해... 09.25 22:20 5 0
ㅠㅠ 정하니 밥잘먹고오십시다요 09.25 22:20 5 0
주르르르르륵🥹🥹🥹 09.25 22:20 7 0
쫑쫑... 09.25 22:19 4 0
그냥 정한이 목소리가 그대로 들린다 09.25 22:18 10 0
아 눈물나요 이걸 몇번을겪어야하는 09.25 22:18 9 0
아 왜 요라고 하는데 진짜 2 09.25 22:18 85 0
가슴 북북 찢겨...ㅠㅠㅠ 09.25 22:18 3 0
하 이럴순 없다 ......어케 기다려.... 09.25 22:18 8 0
정한아ㅜㅜㅜㅜㅜ 09.25 22:18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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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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