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팬들이랑 하는 사소한 약속 같은거 잘 안지키는 돌 좋아하는 익 있어??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버블 오랜만에 와서 메세지 한두개 보내다가 이따 다시올게 해놓고 몇주뒤에 오는 이런거부터 끝나고 셀카올릴게, 라이브 언제할게, 챌린지 뭐 해줄게 등등 이런 팬들이랑 하는 사소한 약속 같은걸 한 10개 하면 9개는 안지킴

차라리 처음부터 뭐 해줄게 이런말을 안하면 기대도 안하는데 자꾸 그 약속하게 되는 분위기에 심취해서 그러는건지 자기가 나서서 뭐 해줄게 이러고 안오니까 점점 스트레스 받아..

이런 소통면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탈덕해야되나 싶다가도 본업 잘해서 다시 빠지고 이거 반복중인데 혹시 이런 돌 파는 익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궁금하다..

[익인1]

그냥 의미없이 던지는 말들 같은데

[글쓴이]

그냥 사람 성향이 일단 던지고 기억을 안하는 그런거라고 봐야되나.. 하

[익인1]

기억을 안한다기보단 크게 의미부여없이 하는 말 아닐까?? 내돌은 자주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팬들이 부탁하니까 조금씩 달라지긴하더라

[익인2]

하 내 최애도 살짝 그런 류인데
난 말하면 무조건 지켜야하는 편이고 기억을 끝까지 하는 편이라서 늘 기대를 하게 됨… 근데 그러면 또 실망하고…
근데 또 그러면 내 최애는 시간이 지나서 주기도해.. 그래서 좀 더 서운함. 진짜 그냥 까먹는거라서…

[글쓴이]

바쁘니까 몇번 까먹을 수는 있다고 보는데 진짜 매번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 팬이니까 최애가 뭐 해줄게 하면 기대하고 기다리는게 당연한데 아무리 지나도 안오니까 진짜 서운하고 아니 이렇게까지 기억을 못할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익인2]

다른멤은 아예 안할거면 그냥 안할거다 말을 해주는데 그게 훨씬 나음 진짜…ㅠㅠㅠㅠㅠㅠ사람 맘이라는게 어쩔 수 없이 할게요~하면 기대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