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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리 둘째 제대날 본표하고 끌올해야지. 자리 지키고 있을 봉 댓 적구가😇🩷🩵 306 09.25 22:4411210 42
세븐틴정하니 다녀올 때 까지 꼭 이룰 목표 하나씩 쓰고 가기 64 0:12913 0
세븐틴선예매봉들아 티켓 받았어? 46 14:51646 0
세븐틴와 방금 취켓 잡았다... 28 09.25 11:543740 0
세븐틴본인표출 봉들아 나눔 많이 와줘 25 12:45472 0
 
다들 몇번이아? 10 06.25 20:16 106 0
와 플로어 올콘 잡음 12 06.25 20:15 344 0
동접 진짜 뜨네 3 06.25 20:15 181 0
대기 3800번대 그라가능한가요? 06.25 20:15 47 0
대기번호 다들 몇이야? 8 06.25 20:15 84 0
나 내손으로 첫날 캐랜 f5구역 n열잡음 5 06.25 20:15 129 0
피방컴으로 하는데 날짜가 아예 안뜸ㅋㅋ 2 06.25 20:15 69 0
지금 7000대 플로어 노려도 될까…? 06.25 20:15 65 0
1층뒤랑 2층앞 2 06.25 20:15 140 0
1층 아직 가능할까유ㅠㅠㅠㅠ 06.25 20:15 71 0
마플 미쳣나봐 창 멈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6.25 20:15 71 0
대기 천번받고 걍 테이블잡음 5 06.25 20:15 201 0
예매대기 창 대기번호 다른데 하나 꺼야하나?? 4 06.25 20:15 93 0
동접이라 튕긴 봉들아 2 06.25 20:15 149 0
7천 남았는데 튕김 1 06.25 20:15 53 0
아니 나 한 창은 1500대고 한 창은 3만대였거든 2 06.25 20:15 145 0
지금 9999 인데 가능? 4 06.25 20:14 158 0
8500번 방금 들어갔는데 막콘 플로어 안뜨더라..? 10 06.25 20:14 328 0
어우 대기번호 9 06.25 20:14 224 0
나는 진짜 자리하나만 있으면 돼요ㅠㅠ들어가게해줘 ㅠ 06.25 20:14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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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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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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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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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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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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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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