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심에서는 최태원이 사실상 이긴 재판으로 노소영측에 재산분할 + 위자료 포함 '630억원'만 주면 되는 결과가 나옴. 참고로 최태원의 현시점 재산은 주식자산만 '2조 3682억원'임.
(2) 1심에서 노소영측이 사실상 패배한 이유는 SK그룹 성장에 노태우 전 대통령이 기여한 사실적인 증거가 안나왔음. 그래서 노소영측도 30년 이상의 결혼생활 + 3자녀를 전업주부로써 양육한 점을 재산분할시 주장으로 내세움
(3) 노소영은 최태원이 가진 주식자산의 50%(1조 1841억원)을 요구했으나 2심을 앞두고 현금 2조원으로 분할금액을 높임. 이유는 재판부가 최태원 손을 들어준 이유가 주식을 분할 시 SK그룹 경영권에도 영향이 가고 뒷감당이 안될수도 있어서임. 실제로 최태원 주식을 노소영에게 절반 나눠주면 SK그룹 주인이 바뀔수도 있음(사모펀드 참전으로 경영권 강탈 등)
(4) 2심을 앞두고 노소영측은 과거 부친 노태우 전대통령이 시아버지 최종헌 전 SK그룹 회장측에 300억 비자금을 건낸 뒤 어음으로 담보받은 증거를 제출함
(5) 어머니 김옥숙 여사가 보관중이며 50억짜리 어음 6장인데 2장은 과거 12년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벌금을 가 대신 납부할때 SK측에 도와줄것을 요청할 당시 사용된터라 나머지 4장의 사진을 제출함. 현재 어음 4장은 김옥숙 여사가 보유중임
이게 사실이면 2심때 뒤집힐 가능성이 무방함
노소영측에서는 그 300억이 과거 SK그룹이 SK증권을 인수할때 사용된걸로 추정한다는데 이 말인 즉슨 SK그룹의 기업성장에도 기여되었다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