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쓰는 법을 잊어버림...

애한테 무슨말을 남겨야할지 모르겠어....

[익인1]

나 버블 확인 안한지 2년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째 하고있음

[글쓴이]

확인이 아니라 ㅋㅋㅋ쿠ㅜㅜ 애한테 뭐라고 말을 남겨야하는지 모르겠다는거였는데...

[익인1]

나도 그래서 확인 안하고 있단 소리였어... 할말이 없어서ㅠ

[익인2]

그럼 돈만내는거야?

[익인1]

응 차마 해지는 못하겠어서 돈은 매달 내고있는중...ㅎ

[익인2]

1에게
아니야 그럴바엔 그냥 맛있는걸 사먹어

[익인1]

2에게
가끔 돈아깝다 ㄴ생각도 들긴한뎈ㅋㅋㅋㅋㅋㅋㅋ 1년에 60000원 정도니까... 3년한게 아까워서 해지를 못하는중ㅋㅋ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아니... 왜 ㅜㅜㅜㅜㅜ 탈덕한건 아니고?

[익인1]

글쓴이에게
탈덕은 안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버블이 재미가 없어짐

[글쓴이]

1에게
근데 진짜 돈 아깝다 ㅜ 나한테 버블일자는 그저 보낼 수 있는 글자수라서 답 안보내면 약간 쓸때 없는거 같이 느껴지거든 ...

[익인1]

글쓴이에게
이러니까 또 갑자기 해지 땡기네... 한번 신중하게 고민해보긴해야겠음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1에게
웅 고민해봐봐 ㅜ 60000만원 그거 꽤나 큰돈이더라궁.. 아 내고민적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하트 누르면 안보이는 날짜,, 내용 궁금해지면 그때 구독해 ~

[익인1]

글쓴이에게
아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고민된다는 글에 너무 내 얘기만 한듯ㅋㅋㅋㅋㅋ 쓰니도 버블 무슨 말 해야할지 모르겠다는것도 어떻게 보면 권태기 온걸수도 있으니까 한두달 정도 버블 안들어가보는건 어뗘

[글쓴이]

1에게
원래 그냥 애들한테 하고싶은 말 남겨 놨거든 긴 내용으로 그런데 아직도 실시간 티키타카는 잘하는데 갑자기 저 긴내용으로 남기는걸 뭐라고 남겨야할지 몰라서 방황타고 있었음....ㅜ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버블에 뭔가 예쁜말 멤버들한테 힘이 되는 말 해주고싶어서 엄청 고심해서 보내고 그러다가 버블 안보게 되더라구 뭔가 엄청 신경써서 멘트 보내야하는게 좀 스트레스가 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편으로는 이거 보지도 못할텐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약간 현타도 오곸ㅋㅋㅋㅋ 그런거에 괜히 마음쓰지말고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보내면 어때? 그냥 친구랑 티키타카하듯 보내다가 가끔 삘오면 그때 또 생각나는대로 장문으로 보내보고

[글쓴이]

1에게
그래야겠다... 이게 글자수가 많아지니까 다채워야된다는 강박감땜에 그런가 ㅜㅜㅜ 고마워 🫶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가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강박이라던지 부담을 느끼고있는거 같긴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질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자고!

[글쓴이]

1에게
느끼는거 같아 ㅜㅜ 3번밖에 못보내니까 뭔가 아깝기두 하고 ㅋㅋ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스트레스 받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마음가는대로 해 내꼴난다...ㅎ

[글쓴이]

1에게
고민들어줘서 감사합니당 ㅋㅋㅋ 오늘은 걍 짧게 남기고 자야겠다 최애가 버블을 너무 잘 확인하고 기억도 잘해서 더 그랬던거 같아 ㅋㅋㅋㅋㅋ 걍 맘 비우고 보내야지

[익인3]

그냥 일상적인 얘기,,
난 그냥 밥 잘 챙겨먹었냐 뭐 먹었을라나 맛있는 거 먹어야 됑~ 나 지금 뭐 먹고 있는뎅 맛있다 너도 나중에 먹어봐~ 나 지금 공부하는데 넘 하기싫다 보고싶당 나 친구랑 놀러나왔는데 오늘 날씨 짱 좋아 밖에 나가서 하늘도 좀 보고 광합성 해 오늘은 비 오네ㅜ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고 따뜻하게 입고 다녀 요즘 많이 바쁘징 피곤할 텐데 잘 수 있을 때 자고 영양제 이런 것도 잘 챙겨먹엉 오늘따라 보고싶은 하루군
이런 얘기해..

[글쓴이]

오늘은 짧게 보내야게따 ㅎ후ㅜㅜ 고마워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