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ㄱ명수랑사귀다헤어진썰

 

 

 

 

 

명수는 초초초촟초초잘나가는 영화배우 뚜기는 그냥 평범한 걸그룹!!!!

명수랑 뚜기는 같은프로그램나갔다가 어찌어찌해서 사귀게됬음!! 사귄지는 꽤오래됨. 근데 아는사람 별로없음 한두명. 축복해주는사람들!

근데 명수가 출연한 영화마다 대박나서 명수몸값은 날마다올라감 그래서 너뚜기가 되게 혼자서 생각을하는시간이많아짐

명수가바쁘다보니까 만나는시간도적어지고 혼자서 핸드폰붙잡으면서 한숨쉬는일도많아지고 스캔들도 한두번이아니라 계속뜸 그때마다 소속사들이 잘대처하긴하는데

스캔들이 한두번이여야지 대중들이 이상하게바라봄 의문을갖고, 스캔들이터질때마다 욕먹는건 뚜기쪽. 왜냐하면 뚜기소속사소속가수가뚜기그룹밖에없어서

대처도잘못하고 소속사가작다보니 돈으로맊거나 해명은거의 명수쪽에서 다함. 그리고 명수팬들이 어마어마하다보니까 뚜기는 악플에, 뭐에 자존감잃은지오래

근데도 세번네번터질때마다 양측에서 안밝힘. 왜냐하면 명수몸값이어마어마한데 여자친구가있다해봐. 그것도 나이만먹으면결혼할정도로 오래사귄여자친구가

그래서 명수한테 피해될까봐 못말하고 뚜기쪽이 말하고싶다해도 명수소속사가 그렇게안함. 돈때무네!!!!

그래서뚜기는 그때마다 속상해함 이게뭐라고 안밝혀야되는거지 밝히고싶은데 떳떳하고싶은데 그러기엔 명수가 너무큰거같고

뚜기가 걸그룹인데 배우랑 걸그룹이랑 사귀는게 아무래도 매치가안된다고 자기혼자 끙끙 명수는너무과분한거같다고 그렇게생각함큐ㅠㅠ

그래서 뚜기가 가끔명수한테 헤어지자는걸돌려서 떠보기도하지만 그때마다 명수는 회피하거나 정색함.

그러던어느날 뚜기가 지치고지쳐서 한계가왔을때 정말 안되겠다싶어 명수한테 돌직구로 헤어지자함

 ㄱㄱ

 

 

 

 

 

 … 뚜기 어디아파? 너좋아하는 고구마돈까스먹으러갈까?

새로생겼던데 갈ㄹ..

 

김명수, 명수야 나 진짜 힘들어

 

 

 

 

뭐가 그렇게 힘든데

김뚜기, 니가 이런다고…

우리잘버텨왔잖아 왜그래

 

 

난 우리가 이렇게까지 만나야하는건지 난 잘모르겠어

 

 

 

... 왜그래 김뚜기 너 오늘 진짜이상해 우리하던대로 하면되잖아

 

 

 

명수가 뚜기한테 계속 뭐가그렇게힘드냐는식으로 오히려더따짐, 정색하면서 근데 뚜기가 진짜답답해서 거의 발악하는식으로

소리지름 왜그러냐고 이제진짜지친다고 그러면서 엉엉움 명수는 한숨쉬면서 알겠다고 자기 겉옷이랑 핸드폰챙겨서 집감.

뚜기는 거기서 한참울다가 진정되서 집옴. 진짜 다끝난건가 허탈함에 집에오자마자 잠듬.

다음날 음악 방송때문에 방송국에가는데 명수가 있음 왜있는건지 의문임. 헤어졌는데 말안하는건 좀 아니라고생각해서 인사함 아무렇지않게 근데

명수가 뚜기보자마자 표정구겨져서 지나감

 

 

 

 

뚜기는 좀 그랬는데 헤어지고 하루지난거니까 아직까진 너무빠르다고 명수가 기분이별론가?아니면 명수가 아직 헤어진게 적응이안되서그런가..하고그냥아무상관안함

근데그때 명수한테 어떤여자애가 인사함. 그여자애는 바로 명수랑같은소속사 신인걸그룹비주얼임. 얼굴도이쁘고 실력도짱짱이라서 신인인데도 여덕남덕 팬 그냥 많음.

'명수오빠안녕하세요!' 싹싹하기 까지함. 명수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니까 명수도 웃으면서'응 안녕~' 이럼. 그소리듣고 뒤를봤는데 뭔가 낮설음. 명수랑 그여자애랑 복도걸으면서 둘이얘기하고있었음 웃으면서 멍하니쳐다보고있는데 매니저가 늦었다고뭐하냐고 가자고 뚜기보고그래서 뚜기는 대기실로들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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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에도 음악방송녹화로 방송국가는데 명수가또보임. 또보다가 눈마주침 여긴무슨일로온건가 하고보는데 명수는 아무렇지도않게 태연하게쳐다봄

 

뚜기는 뭔가 알게모르게 반가운느낌이듬. 이제 좀 나아졌나 그래 내가 말이심했나 그래도 착한앤데 그러면서 명수한테말검

미안하다고 친구정돈 할수있지?이럼. 근데명수가 당연하지 이러면서 진짜 처음에 알던 그냥친한명수처럼 돌아옴 뚜기는뭔가 모를 묘한느낌이들면서

한편으론 다행이라고생각함. 근데 그때 저번에봤던 여자애가 나옴. 명수가 급하게 인연이있으면 나중에또보자고 그럼 그리고 그여자애랑 밖으로나감

' 오빠앙~여기왜왔어~'

' 너 보고싶어서왔지 '

 

 

뚜기는 뭔가 궁금함. 그냥 궁금하다고 생각했음. 뭐지 저여자애 명수랑 많이 친한가보다 하고 계속 끝까지쳐다보다가 들어감.

 

그날밤에 숙소에서자고있는데 초인종울림. 자다가깨서 비몽사몽으로 밖에나감

명수가 비틀비틀거리면서 서있음

' 김뚜기 우리 진짜 이제 끝이야? '

뚜기는 당황해서 말더듬으면서 어..말했잖아 왜그래 명수야 누가보면어쩌려고 술을이렇게마셨어 라면서 그와중에 명수걱정함

그러면서 들어오라고 명수 팔잡으면서 들어오라그럼. 그러니까 명수가 예민하게 팔확 쳐내면서 진짜친구면 친구처럼대하라고 지금 너 되게 애매한거아냐고

알다가도모를소리를함 뚜기는 진짜왜그러냐고 다끝난얘기잖아라면서 왜찾아왔냐고 너지금이러다가 사진찍히면 큰일난다고 벤부를테니까 타고가라그럼.

명수는 인상이 더 찡그려지면서 째려봄 뭔가 체념한듯이 됬다고 그냥 가도된다고 자기혼자 간다고 비틀거리면서집감

 

 

 

 

 

 

 

 

 

 

 

 

 

 

 

아 심심해 나 굥부해야되는데 아나 ..

[여우1]

잘읽다가 김뚜기에서 뿜..

[여우2]

헐 그뒤이야기는없어???

[여우4]

너무좋은데김뚜기에서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

[여우5]

뒤요.. 뒷 이야기가 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