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많은 총리의 아들이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호텔 경영자 너.
총리를 없애려 하는 쪽에서 일하고 있는 나.
처음엔 그저 너와 가까워지라는 명령을 받고
자꾸 네 눈 앞에 나타났다가 사이가 발전해
사귀게 되었지만 갈수록 점점 너에게 진짜 감정이 생겨버렸어.
그러다 오늘 총리가 참석하는 행사장에서 총리를 암살 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는 나는
총을 숨기고 행사장에 들어 갔다가
총리가 인사를 한다고 일어나고
내가 총을 꺼내드는 순간 너와 눈이 마주쳐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도망쳤어.
하지만 끝내 너에게 잡힌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