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태 트랜스포머1,2와 다르게 3D와 4D로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영화가 제작이 되었습니다.
(3D, 4D 말고도 일반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더라구요.)
먼저 트랜스포머3에 등장하는 주요등장 로봇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시작할게요!
'옵티머스 프라임' 입니다.
1,2편 끝날때마다 죽었다 살아났다를 반복했는데 하다가 이번에는
새로운 무기들을 장착하고 나오셨네요!
이번 3편에서는 죽을까요? 아니면 안죽을까요?
오토봇의 주요 멤버인 '범블비'입니다.
1편부터 고장난 상태였던 범블비의 목소리는 아쉽게도 이번에도 고쳐지지 않았네요ㅠ
마지막이니까 목소리가 고쳐졌으면 했지만, 결국 끝까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얼굴에서 부터 포스가 확 느껴지는 이 로봇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스승격인 로봇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오토봇의 리더를 맡기전에 오토봇을 지휘하던 로봇인 '센티넬 프라임' 이랍니다.
이 로봇으로 인해 트랜스포머3의 사건이 진행되는 아주 중요한 로봇이에요!
이번에도 역시나 '디셉디콘'의 리더답게 악당역할 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내도록 도움아닌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지요.
스토리 진행 코드가 하나밖에 없긴하지만 그 코드로 사건이 전개되고 전개 과정도 괜찮았습니다.
(어떤 코드인지는 스포일러가 될거같아서 말해드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궁금하신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살짝~ 가르켜드릴께요.)
역시 트랜스포머 답게 CG가 엄청나더라구요.
마치 실제상황을 카메라로 찍은것처럼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멋진 전투장면 +_+
저랑 같이 본 친구들은 너무 난잡하고 정신이 사나웠고 스토리도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던데,
저는 이해도 잘되고 그렇게 난잡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이번 영화에서 샘윗위키는 어느새 대학생에서
취직을 위해 이곳저곳 면접을 보러다니는 사회인이 되어있었습니다.
여주인공이 바뀌다보니 전 여자친구(메간 폭스)에게 실연당하고,
현재 여자친구(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바뀝니다.
물론 여자친구의 직업도 자동차 수리 엔지니어에서 큐레이터로 변한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흐름에 따라 '오토봇'들은 정부기관인 국방부를 도와 일을하고,
샘은 거의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샘 덕분에 오토봇과 사람들이 다시 디셉디콘들이 지구에 왔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아쉽게도 이번 영화에서 한명의 오토봇 원년멤버가 운명하지만 (ㅠㅠ)
다른 멤버들은 다 잘 살아 있습니다.
단지 옵티머스의 팔이 한쪽이 잘린다는것 빼고는!..
이번에 순직하는 로봇은 오토봇에서 무기를 담당했던 로봇이랍니다
이번 트랜스포머3가 마지막인 만큼 별점도 높은게 좋겠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다보니 그렇지 못하네요.
그래도 저는 정말 좋게 봤습니다.
별점은! ★★★★☆!
별점 5점을 주고 싶지만, 다 좋아하는 저도 황당하게 만드는 결말때문에 4점을 줬습니다.
결말이 너무 어수선해요.
트포의 모든 결말은 옵티머스가 혼자 명대사를 날리는것으로 끝나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었으면서 다음 시리즈가 나올것만 같은 엔딩이라...
트랜스포머4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절대, 아마도 전혀 그럴리는 없을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