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을 제작하는데 하우진, 남다정으로 모자랐다고 생각했는지 강도영이 수소문 해서 (정문이 사람 안죽임) 천재 대학원생 이정문까지 출연시키기로 함. 이정문vs하우진을 보고싶어했기 때문. 하지만 의외로 돈에 관심이 없던 이정문은 처음부터 하우진에게 몰빵을 시전. 제 뜻대로 컨트롤이 안되는 이정문이 짜증나고 거슬렸던 강도영은 남다정 지 집으로 불렀던 것처럼 초대를 함. "-여긴 어디지?" 하고 묻는 이정문에게 "제 집 입니다. 아, 성인 남성 분만 따로 초대한 건 처음이네요. 이 쪽으로 오시죠." 대답한 강도영이 이정문 뒷조사 한 걸 다 읊음. 하지만 상관없다 도도 까칠 시크 마이웨이를 달리시는 정문이에게는 별 도움이 안됨. 얘는 걸릴게 없음. 빡칠대로 빡친 강도영이 결국 와인에 마취약 타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정문은 음식이 맛있기에 의심없이 마시지. 그렇게 강도영의 집에서 아침을 맞게된 이정문은 일어나봤더니 나체에다가 이상한 냄새까지 나고 허리까지 아픔. 근데 의자에 강도영이 앉아서 책 보면서 커피마시고 있음. 불현듯 이상한 상상이 막 지나가는데 강도영이 능글거리면서 말함. "어제 죽이던데요? 전 당신같은 사람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게 쾌락이 느껴져요." 딱 견적 나오니까 당황한 정문이 옷 어딨냐며 째려봄. 여유롭게 옷장을 가리킨 도영이 웃으면서 물어봄. "성치않은 몸으로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으세요? 게다가- 나체이신데. 두 번 보여주시는 거, 부끄럽지 않나요? 가져다 드릴까요?" 여전히 멘붕인 정문이는 강도영이 무슨 말을 하는지 1도 모른채 고개만 끄덕이고 가져다준 옷을 이불 속에서 꼼지락대면서 입음. 그리고는 강도영한테 눈길한번 주지않고 나감. 그럼 강도영은 웃으면서 그러겠지. "어제- 와인 마시고 취해서 술주정으로 옷벗고 갑자기 게임한 판 하자며- 그러다 져가지고 애원한 게 끝인데-" 정문이 혼자 이상한 상상한거임. 그래서 스튜디오에 모일때 괜히 강도영 눈치보고. 게임하는데 강도영이 갑자기 이정문 조력자로 등장하고 이정문 뒤에서 안으면서 귓가에 바람넣는거 보고싶다. "이런데서- 느껴요?" 하고 이정문은 가만히 있겠지. 나도 모르겠다. 그냥 신성록x박해진이 보고싶나보다. 재경휘경도 좋고 도영정문도 좋고 도영휘경도 좋고 재경정문도 좋다!!! 케미요정!!!! ㅠㅠㅠ내가많이 싸랑해ㅠㅠㅠ 신성록x박해진x이상윤도 꿀일듯 신성록이랑은 별그대, 이상윤이랑은 서영이ㅋㅋㅋㄲ 셋이술마시는데 박해진 사이에두고 신경전 벌이는것도 좋고 우진정문도 좋고ㅠㅠㅠㅠㅡ그냥다좋다ㅠㅠㅠㅠㅠ 모두다행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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