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화도 보고 책도 다 본사람인데
어디서 헝거게임하고 트와일라잇하고 묶이면서 ㅆㄴ문학시리즈라고 하는거 보고 좀 놀래서 익인이들에게 물어보고싶었어.
영화같은 경우는 캣니스의 심리묘사가 잘 안됬다고 보고,
난 캣니스하고 벨라하고 절대 동일선상에서 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보거든?
1편에서야 살아남기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했던거고, 캣니스는 피타도 연기라는거라보지않나.
2편에서는 게일한테 말했던게 정답이라고보거든. 난 아직 그런거를 생각할 수 없다.
헝거게임 휴유증으로 밤마다 잠못자는 애가 캣니스인데
난 오히려 헝거게임에서 주목하고 싶었던건 마지막편에서 최전방에서 싸우지못하고 모킹제이역할밖에 하지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나 피타에 대한 죄책감같은 감정이였는데.
익인이들은 캣니스를 어떻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