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대본을 어떻게 쓰고 피디가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기는 충분히 잘해보일 수도 있고 못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이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 연출에 대해 조금만 공부해보면 알 수 있는데 어떤 장면 뒤에 어떤 장면을 붙이느냐에 따라 연기력이 상당히 달라 보여 이미 검증된 배우들 연기력은 절대 본인이 못해서 못해보이는게 아니라고 봄 그리고 박민영도 연기 절대 못 하는게 아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우리나라는 특히 심하고) 원래 영화, 드라마에서 남자 위주로 스토리를 짜고 항상 여자는 보조 역할인 시나리오가 많고 캐릭터도 다 엇비슷함 그래서 어떤 연기를 해도 그게 그거인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지 여배우는 무슨 양파도 아니고 어떤 드라마를 봐도 여배우는 항상 욕 먹는 것 같아 내가 보기엔 배우들 전부 괜찮게 연기하는 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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