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이였는데 결혼식장 배경으로 일어나는 인물별 이야기를 엮은 건데 쌍둥이 중에서 동생이 결혼하는데 자기 남편이 자기랑 언니를 구분하나 못하나 확인해보고 싶어서 결혼식 날 당일에 언니랑 둘이 옷 바꿔 입었는데 결혼식이 다 끝나갈 때까지 남편이 못 알아봐서 아 파혼해야겠다 생각하는데 식장에 불이 나 버린 거야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주인공한테 와서 손 잡고 끌고 가면서 내가 속을 줄 알았어? 이러는 것... 대충 이런 내용이였는데 책 제목 아는 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