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님 연기하는 거 보고 신기하다 생각했어
나도 선생님인데 선생님으로써의 나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그냥 대충대충 선생님 흉내만 내면 된다고 생각했거든 나는 원래
선생님이라는 직업에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돈벌기 편한 직업, 안정적인 직업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요새 생각이 점점 바뀌는 중인데다 배우학교 2화를 보니까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다.
완벽해질 순 없겠지만 선생님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