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아무생각 궁예일 뿐인데 사랑하면 계속 심장이 뛰잖아 말 그대로 뛰기만 하는거지 이미 심장에 총을 맞아서 아픈 상태이고 준재가 계속 사랑하니까 심장이 낫는게 아니라 뛰기만 하는거지 겉보기에는 심장이 나아서 뛰지만 이미 상처는 났고 그래서 아픈거 아니야? 뭍에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심장이 뛰긴 하지만 심장이 다시 건강해지지 않는거지 준재가 스페인 기억도 찾았고 아마 청이가 기억 지워도 준재는 다시 기억할 수 있을듯 청이가 기억 지우고 바다가서 살다가 몸 회복되고 다시 찾아오면 준재가 청이 보는 순간 기억 찾고 뭐 그냥 궁예를 넘어서 내가 걍 원하는 결말ㅋㅋㅋㅋ 그렇게 준재는 사기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공무원하고... 전생에도 공직이었잖앜ㅋㅋㅋ 그렇게 청이랑 엄마랑 잘 살고 남두도 사기 그만두고 영업직 취직 태오는 어디 보안업체나 해커일 하고 그렇게 해피엔딩 됐으면 좋겠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