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늘 화 너무 대박적이라고 느낀게, 이수의 캐릭터가 뚜렷해진거. 특히 이수가 장미가시로 상처난 부분을 더 악화시키고, 그 상처를 화려한 장갑으로 두른 장면 보고나서 더 느꼈어. 나름대로 정리해보면 이수는 가시에 스치기만 해도 살갗에 상처가 나는 여린 사람이지만, 타인에게는 이런 연약한 자신을 들키지 않기 위해 더욱 더 화려하게 꾸미는 사람이라는거. 사실 난 이런 연출 진짜진짜 좋아해ㅠㅠ 막 찾아보고 나름대로 해석해보고 다른분들의 리뷰도 보고ㅠㅠ 나는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익인이들의 생각도 궁금하다! 이거말고도 환기의 남성미 폭발이었던 오늘 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