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라... 하니는 전 시즌에서 전체적으로 극을 재미있고 경쾌하게 끌어가는 역할을 했고 그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새로 캐스팅 된 정은지한태 그 만큼의 기대감이 있는 건 당연한거지 진지한 역할을 맡거나 몰입되는 추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잘하고 있다고 보는데 그 외의 예능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시청자가 지적할 수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크라임씬도 어쨌든 예능이고 전 시즌에서 예능적인 요소로 재미를 느꼈던 시청자라면 새로운 플레이어한테서는 그런 요소를 바라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ㅅ; 하니라고 진지한 역할을 잘 못 소화해낸 것도 아니고 진지할 땐 진지하게 예능은 예능답게 잘해서 호평이 있었던 건데 그런 면에서 정은지가 부족하다고 하는거고 그걸 가지고 정은지한테서 하니 찾으면서 정은지한테만 바라는 게 많다는 건 시청자 입장에서는 좀 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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