즌1은 진짜 한 회를 5~6번 볼 정도로 애청자였는데 그래서 즌1 끝날 때 뭔가 즌2의 여운을 남긴거 같아서 좋았었어! 그때는 원래 계획보다 회차가 줄어들어서 다 못 보여준것도 있을거라고 당연히 생각해서 근데 즌2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끝내는거 보고... 왠지 즌3를 한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안할거라고 장담도 못하고ㅠㅠㅠ 그때도 이렇게 떡밥회수 못하고 끝낼거 같아서 만약 즌3 하면 아예 안볼거 같애ㅠㅠㅠㅠ 즌1은 대사 하나하나 주옥 같아서 장면까지 다 기억에 남는데 즌2는 내가 뭘 본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