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Kbs 드라마 풍년이라 월화는 마녀의 법정 보고 수목은 매드독 보고 있는데
간간히 익감에 매드독은 올라와도 마녀의 법정 얘기는 덜한 것 같아서 ㅠㅠ
너무 현실적인 드라마라 사실 고구마 먹을 때 많고 거의 사이다는 쥐꼬리만큼이지만
정말 잘 만든 드라마고 나중에 보게 되는 냔들 후회할 것 같아.
남주, 여주 성격 바뀐 건 예사고 젠더에 대한 생각도 깨어 있는 드라마야.
여주가 남주 대신 칼빵 맞는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남주보다 더 성격이 세고 기존 드라마와 아주 차별적이야.
여주, 남주 모두 검사거든? 혹시 이런 소재 좋아하면 봐.
근데 고구마는 각오하고 봐야 돼. 특히 1,2화는 여주가 주는 고구마가 상상초월이라 불편한 점 많아. ㅠㅠ
그래도 꾹 참고 보면 점점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