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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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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오ㅑ?!
6년 전
글쓴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그는 "동성애 코드가 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최대한 담백하게 그려져야 보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덜 들 테고, 작품 안에서 무거운 내용도 있고 김제혁에게도 시련이 오고 방 안에서 환기를 시켜주는 그런 역할이었기 때문에 너무 거부감이 들면 환기도 안 될뿐더러 채널을 돌려버리면 안 되니까. 그 톤을 잡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거랑 기사 하나 안올렸는데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건 개인의 취향이라 나도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었다."

6년 전
글쓴이
호모포비아가 왜 개인의 취향이야..
6년 전
글쓴이
이어 "퀴어 영화나 이런 것도 좀 찾아봤다. 게이분들이라고 다 막 이런 스타일도 아니다. 주변에 게이 분들하고 얘기를 나눠본 적이 있다. 제가 봤던 게이들 중엔 말하지 않으면 '저 사람 게이라고?'라고 할 정도로 누가 봐도 상남자인 사람이 있었다"며 "뽕기가 가득할 때는 논외로 하고 평상시 과거 회상 장면이나 이럴 때는 최대한 담백하게 하자는 생각이었다. 정말 친구처럼 보이게 그렇게 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동성애 연기를 위해 준비한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상남자랑 게이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 왜 저렇게 발언한건지 나는...

6년 전
익인10
드라마 시청층이 2030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전 세대로 봤을 때 '게이는 여성스러울 것이다'라는 편견이 많잖아. 근데 내가 실제로 봤을 땐 아니었다. 그걸 묘사했다. 이런 말이잖아. 어린 세대에서는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지만 해롱 배우는 전체 대중을 보고 고민하다 보니 이런 얘기가 나온거지.
6년 전
익인11
222...근데 내가 어제 잠이 안와서 트위터 파도타기 좀 했는데 막 거를거라느니 아예 아무 말을 하지 말라느니 하면서 마구잡이로 까내더라고 일단 보니까 트윗 내에서만 그런거 같긴 했는데 배우님 발언 뉘앙스 좀 그랬다고 무슨 죽을 죄 진거처럼 욕해서 밤새 잠 한숨도 못잤다 ㅠㅠㅠㅠ 나도 배우님이 발언 좀 더 유의해주셨으면 하고 몇몇 팬분들이 책 선물 할거라는데 그거 읽고 공부해서 더 발전된 모습 보여주셨으면 하지만
이제 막 뜨기 시작하셨는데 벌써 질탄 받으셔서 좀 그랬음 ㅠㅠㅠㅠ 과도하게 실드 치는건가 싶기도 했고ㅠㅠㅠㅠ

6년 전
익인12
지금 트윗이나 여초에서만 난리지 다른 커뮤에서는 창조논란이라고 역으로 걔네들 욕먹고 있어. 과한 실드가 아니라 이건 진짜 단어 하나 꼬투리 잡고 흔드는 거야. 물론 "거부감이 드러내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건 개인의 취향이다"라는 말은 단어미스이긴 한데 이게 호모포빅 옹호다, 소수자 인권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라고 까지 해석하는건 진짜 흑백논리고 중간이 없는거지. 우리나라 현실을 봐. 지금 동성애자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우리나라 과반수가 넘을껄? 그런 사람들한테 척지으면서 인터뷰한다? 그럼 그 파장 누가 책임 질꺼야? 정말 이 정도로 난리칠 사안이 아닌데 예민한 사람들이 너무 판을 키웠어..
6년 전
익인13
12에게
그치..? 다행이다 내가 해외익이라 친구들은 이규형배우님 잘 모고 난 다른 커뮤를 안하는데 인티에선 아무말 없어서 트윗반응 말고 다른쪽을 확인할수가 없어가지고 개인적으로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단어미스가 있던거지 배우님이 호모포빅 옹호한거 같진 않았는데 이걸로 발목 잡힐거다 밥줘X다 이런식의 반응을 읽고 있으니 혼자 앓았네ㅠㅠ
게다가 배우님이 저말만 하신것도 아니고 동성애관련 영화도 보시고 동성애자 분들과 이야기도 해봤다고 분명 말씀하셨는데 그부분도 함께 봐주면 어디가 덧나는건가 한국 동성애 인식 어떤지 자기들이 더 잘알텐데 저렇게 미스나 실수 한번 가지고 너무 엄격하고 고압적인 자세로 나오면 더 부정적인 시각 생길거라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네....익인이 고마워 나도 모르게 위로가 좀 됐어 ㅠㅠ

6년 전
익인14
13에게
다른 커뮤는 역시 트위터라고 그냥 무시하라는 말이 대다수야. 너무 걱정하지 마ㅠㅠ 격하게 말하는 트윗은 다 뮤트해버려!

6년 전
익인2
왱????
6년 전
글쓴이
ㅇㄷ
6년 전
익인6
아 저거...저 링크 들어갔더니 없어서 뭐 말하는거지 했다! 290 진짜 좋아하지만 갠적인 바램으론 잘못된건 바로 알고 고쳐나가셨으면 좋겠어ㅠㅠㅠ
6년 전
글쓴이
정말.... ㅠㅠㅠㅠㅠㅠ 인터뷰 하실 때 더 신중하게 하셨으면 좋겠어
6년 전
익인7
맞아 동성애 영화같은 거 찾아보셨다는 인터뷰 보면 나쁜 의도로 말씀하신건 아닌것같아 그니까 담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실거라 믿자ㅠ!!
6년 전
글쓴이
7에게
그래!ㅠㅠㅠㅠ

6년 전
익인3
안보인당ㅠ
6년 전
글쓴이
ㅇㄷ!
6년 전
익인4
왜??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ㅠㅜㅜ
6년 전
글쓴이
ㅇㄷ!!
6년 전
익인5
????? 나 그 트텨에서 잠시 소란 있었던 '상남자/게이' 인터뷰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나중에 기회되면 관련 책 보내드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지금 쓰니 글에 있는 인터뷰 보니까 동성애자 분들이랑 이야기도 해보고 따로 조사 많이 하신거 같아서 큰 걱정을 오히려 덜었음
뭐가 문제인거야?

6년 전
글쓴이
ㅇㄷ!
6년 전
익인8
무지에서 온 발언이고 요즘 시점에선 충분히 뜨거운 감자로 올려져야하는 발언이라는 거 나도 알고 있어
난 290님 나름 오랜 팬이야
인터뷰 발언보고 배우님이 과연 어떤 생각으로 말한 건지 한참 생각해봤어 일단 내가 아는 배우님은 말을 막하지 않으셔 그동안 봐온 배우님은 본인 직업과 관련된건 항상 꼼꼼하게 들여다보시고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시는 분인데 어쩌다 그런 발언을 하셨을까 생각해봤어
트위터 계정이 없어서 어느정도 제한은 있었지만 그래도 탐라 파볼수 있는데 까진 다 파보고 사람들 의견도 수렴하면서 결론 내려봤어
우리 배우님도 다른 많은 30+a 나이대 사람들처럼 동성애에 대해선 자라오면서 무의식적으로 심어졌을 편견이 있었고 현재 동성애 바라보는 시선이 관대해졌음을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편하게 보는 시각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는 생각까지만 하신거 같아
게다가 동성애자면서 동시에 약쟁이고 애정결핍이고 여러가지 잡다한 서사가 얽힌 캐릭터였기에 배우님 관심사는 <이걸 어떻게 하면 동성애자 분들께 누가 되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덜 '거북'하게 표현해낼수 있을까> 까지 였고 그 이상은 못 보신거 같아
개인적인 역량한계 뭐 그런게 있으셨던 거지
방어해드리고 싶진 않지만 내가 오래 응원해왔고 마인드가 대충 어떻게 생기셨는지(?)는 안다고 여겨왔기 때문에 난 이렇게 이해했어
나중에 기회되면 이 발언은 논란이 될수 있다는 요지의 피드백을 드리고 관련 자료도 선물로 보내드릴 생각이야 현재는 현생에 치여서 기회가 없고 늦어도 올해 중순에 추진할거야 보니까 다른 뀨덕들도 같은 마음인거 같아 예상보단 일찍 추진될지 모르는 계획이야
난 배우님이 완벽한 분이 아니라는거 잘 알아 그리고 유명세를 타신 만큼 잘못한건 따끔하게 질책도 받게 되실 분이란것도 알고ㅇㅇ
하지만 위안부, 6.25, 근현대사 + 세월호 사건에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시함뮤 참여도 하실 만큼 사회이슈에 적극적이신 분이기에 주변에서 충고하고 도와만 드린다면 동성애에 대해서도 충분히 다시 관심갖고 개념도 고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어
이게 꾸준히 비판글로 양성될 발언인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아주 그릇된 개념이 있는 건 아니니까 쓰니가 너무 상처받지 않았기를 바라

6년 전
익인9
모바일로 쓰는거고 늦은 시각이라서 내 말이 잘 전달되게끔 썼는지 모르겠네
6년 전
글쓴이
익인이의 말 충분히 알아들었어ㅠㅠ!!! 솔직히 나도, 계속 알아보면서 저렇게 말을 하실 분이 아니실텐데 하면서 자꾸 곱씹어봤어 사람마다 실수 한 번 쯤은 하는거니까 이번은 배우님이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아직 사회적 분위기가 그런것도 맞으니 만약 이런 인터뷰를 다음에 다시 하게되신다면더 배우셔서 신중히 해주셨으면.. 피드백 한다는 익인이가 멋있게 느껴져!늦게라도 배우님에게 팬들의 마음이 정말 온전히 전해졌으면 졿겠다 그때까지 수고해줄 익인아 항상 응원할게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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