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우리의 역사는 행복한 결말이 아니었잖아? 오늘 안창호 같은 새로운 의병이 등장하는 거 보면 결말도 약간 열린 결말 같음 예를 들어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에 등장해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 철컥-하고 총을 겨누는 장면 or 겨눈 뒤 탕-하는 총성이 들리면서 끝나도 난 진짜 대만족할 것 같아 여전히 친일파가 활동하고 았고 힘 없는 나라지만 여기저기서 의병들이 활동하고 있고 최유진 고애신을 이어 안중근 같은 새로운 의병이 등장해서 계속 독립 운동을 이어간다 아직 독립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마무리 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