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4년이 지났나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우리의 최선은 여기까지라고

우리에 묶이는 것도 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참는다

그런데도 매일 밖을 나돈다

같이 있기 싫어 나라고 이곳에 갇혀 있고 싶은 게 아냐

그치만 여기는 집인걸

집이 집이 아니면 어디가 집인 거야

4년 전이었나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끌어모아서 이곳이라고

네가 말하는 어려움은 언제까지야

사실 버리고 싶지? 네 인생을 살고 싶다며 시험을 앞두고 들은 말

지쳤어

언제나 한계가 가깝다는 것도

지쳤다

정말로 더는 이런 한계에 나를 끼워맞추고 싶지 않아

너를 참아주는 것은 너뿐만이 아니라는 걸

평생 모르겠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

댓글이 제공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2 / 3   키보드
날짜
장내미생물 1:52
... 06.13 19:41
"엄마가 치매 있다면 자녀 알츠하이머 발병위험 80% 높아져"...예방과 치료는 06.13 17:50
오이 0:08
ㅇㅇ 9:20
선크림 개봉일 05.21 12:30
[잡담] 인생 포기하고 싶음 05.21 09:47
오늘은,, 거의 집에 오자마자 05.21 06:52
나 이런거 개좋아함 05.21 00:26
내 왕댜님은 모해 05.20 23:11
병원가면 쌀국수나 밀면 먹기 05.20 23:10
글 지웠네 05.20 23:06
자기 객관화가 아주 잘 되어있군 05.20 23:01
확인할거 05.20 22:31
나는 왜 잘하는게 없을까 05.20 17:10
벌써 겨울이야 시간 참 빠르다 05.20 16:33
이걸 받을 때 쯤이면 마음이 좀 괜찮을까 05.20 16:30
나 그래도 진짜 건강하게 산다 05.20 15:57
[잡담] 혼잣말 기능은 뭐지 05.20 14:04
[잡담] . 05.20 02:51
손소독제 사용법 05.20 02:40
냉동피자 5가지 추천 05.20 02:36
보이스피싱 해외전화 차단 05.20 02:30
댓글 05.20 02:28
오빠 오늘 와? 05.20 02:03
전체 인기글 l 안내
6/14 15:48 ~ 6/14 15: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잡담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