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4년이 지났나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우리의 최선은 여기까지라고

우리에 묶이는 것도 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참는다

그런데도 매일 밖을 나돈다

같이 있기 싫어 나라고 이곳에 갇혀 있고 싶은 게 아냐

그치만 여기는 집인걸

집이 집이 아니면 어디가 집인 거야

4년 전이었나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끌어모아서 이곳이라고

네가 말하는 어려움은 언제까지야

사실 버리고 싶지? 네 인생을 살고 싶다며 시험을 앞두고 들은 말

지쳤어

언제나 한계가 가깝다는 것도

지쳤다

정말로 더는 이런 한계에 나를 끼워맞추고 싶지 않아

너를 참아주는 것은 너뿐만이 아니라는 걸

평생 모르겠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

댓글이 제공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2 / 3   키보드
날짜
데오드란트 마스크 옷 고르기 06.10 20:17
[잡담] 와 주택으로 이사오니까 반지하에 왜 벌레 많이사는지 알겠다 06.10 08:37
야단 06.10 12:50
... 06.10 10:21
피임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
[잡담] 인간들 싹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06.10 04:50
남의 간식 파는 주제 뭔 우리 간식 맛있었죠 이난리 06.10 02:30
졸려 06.10 00:27
06.09 22:09
[잡담] 생일선물 옷사달라고 했는데 06.09 21:06
증말... 06.09 19:59
제발 06.09 16:57
ㅇㅇ 06.09 15:46
그래서 찬영이 뭐 썼는데요ㅋㅋㅋㅋ 06.09 14:40
... 06.09 12:47
전화없는 보험앱 06.09 12:40
... 06.09 11:28
[잡담] 해 뜨는 거 보니까 겨울 느낌 난다 06.09 04:54
가족이 죽고 죄책감때문에 따라가고싶어 06.09 03:47
투표 06.09 02:01
06.09 00:54
06.09 00:42
... 06.08 23:39
병이나 사고로 죽는 사람 대신에 울 엄마가 대신 죽어줬으면 좋겠다 06.08 23:34
엄마 제발 죽어주세요 06.08 23:29
전체 인기글 l 안내
6/11 7:16 ~ 6/11 7: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잡담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