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 니가 내 자신인데도 너무 미워해서 미안.
그래도 언젠가는 나도 남처럼, 너를, 내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더 그렇게 사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