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너는 지금 치어리딩 포스터를 만들고 있어. 이걸 왜 하나 싶은 생각이 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치어리딩 하고 있니?
1년 뒤에는 지금 내가 생각한대로 하고 있을까?
건강재활학을 복수 전공한다고 마음 먹었는데, 마음 먹은대로 됐어?
자취는 하고 있고? 내년에도 거기서 살거야?
20살을 보낸 기분이 조금 색다르네!
21살을 보내는 기분은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덕질하는 중이겠지?
재밌게 1년 살고 1년 뒤에 보자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