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족이랑 사이 안 좋았던 적이 많아서 항상 대학은 먼 곳으로 가겠다고 다짐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막상 정말 대학교 결정할 때가 오니까 어렵네요 전 사실 감정 다 배제하고서라도 먼 곳에 있는 대학이 소위 좀 더 급이 높다고 생각해서 가고 싶은데 막상 기숙사비나 안 좋은 가정형편 생각도 나고 그렇게 차이가 나는게 아닐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차라리 가까운 곳도 나을까 고민이 됩니다 타 지역에서 친구들도 주변 사람들도 없이 생활하는게 어느 정도로 힘들까요?? 그리고 대학의 차이라는게 엄청날까요?? 전남 충남 충북 세 곳 중에서 고민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