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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지원 안해주신다고해서 인강들으면서 독학재수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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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ㅂㅋ 내 주위에 성공한 사람 반 실패한 사람 반
9년 전
글쓴이
심각하게 생각하고있다.. 도서관가서 다닐려고ㅠㅠㅠ 어차피 엄마 회사다니니까 같이 나가면 될거같고..
9년 전
익인2
마음 잘 잡으면 가능할 거야!! 어차피 마음 먹기에 달렸잖아ㅠㅠ 파이팅!!
9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 근데 허락해줄지.. 잘 모르겠어ㅠㅠ
9년 전
익인3
사실 나도... 반수했다가 망해서 아예 삼수하고 싶은데 부모님깨서 허락해주실지...ㅠㅠ
9년 전
글쓴이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공부가 전부가 아니래도 내 인생이 걸렸잖아
9년 전
익인4
물론 공부가 아닌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건 알지만 지금 대학이 없으면 당장 우리가 갈 곳이 없는데.... 물론 각자 꿈을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할일이 있다면 당연히!! 대학이고 뭐고 내가 원하는 일 찾아 떠나야겠지만 입시생 입장으로서 그런 건 아니잖아 우리가...ㅠㅠㅠㅠㅠ근데 솔직히 내가 공부 안 한것도 맞고 부모님이 나 삼수한다고 하면 왜 반대하실지 나도 이해가 가니까 솔직히 내 스스로라도 마음가짐을 좀 잡아보려고...ㅠㅠㅠ 내 할일 잘하면서 삼수한다고 하면 그래도 믿어주시지 않을까 싶어..ㅠㅠ
9년 전
글쓴이
4에게
독학재수했어?? 학원다녔어?? 난 학원은 절대 안보내주실것같아서 사실 반수생각했는데 친구가 그건 절대 하지말라고 하길래.. 근데 난 진짜 이 성적으로 대학 가면 만족 못하고 평생 후회하면서 살 것 같거든.. 후.. 내가 진짜 마음만 잡고 공부하면 될텐데ㅠㅠㅠ

9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반수 진짜 안돼... 절대 하지마 사실 나 지금 반수했는데 망했어 ㅋㅋㅋ 차라리 재수해 반수하면 시간 버리는 거야 나도 사실 작년에 너랑 같은 루트 밟았어서 ㅋㅋㅋ 내가 간 대학도 나쁜 대학은 아니지만 내가 원했던 대학이 아니라서 학교 다니는 동안에도 계속 회의감 들고 좀 아 이건 아닌데 싶은거야.. 그래서 학기중에도 아 난 반수해야지 이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긴 한데 대학와서 솔직히 자유시간이 엄청 많으니까 그냥 별 일 하지도 않았는데 시간 날려버리고 결국에 남는 건 없어... 솔직히 생각해봐 반수하면 여태 대학생활 다 날아가는데 뭐하러 해? 물론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엄청 좋은 측면이긴 한데 결국에 수능을 다시 칠 거라면 그 쪽에 시간을 더 두는 게 맞지 이도저도 아니게 시간 쓰는 건 절대 반대야...

9년 전
글쓴이
5에게
내가 진짜 어중간하거든 성적이ㅠㅠㅠㅠ 1,4등급은 가끔 잘보면이고 2랑 3 같이 그중에 3이 많은편인데 진짜 내가 공부한거 아깝기도하고 .. 수능 내가 363334이거든 이렇게 가면 경기권은 갈 수 있겠지 근데 그렇게 가고싶지 않더라고 근데 부모님 설득할 자신이 별로 없다. 올해 안에 못했으면 내년이라고 달라지냐고 나한테 그러시더라고.. 난 내가 하고싶다고 하면 이해해주실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냥 단호박으로 안된다고 하시니까.. 더 힘들다ㅠㅠ 만약 독학재수해도 지원안해주시면 다니면서 매일 아침마다 도시락 싸가고 다 혼자할거 생각하니까.. 진짜... 눈물난다 진짜 우리 부모님은 내가 놀기만 했다고 생각하시는듯.. 그렇게 수학 하라니까 이런말 너무 서글프다 진짜..

9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솔직히 올해 안 됐는데 내년에 되겠냐는 말 자체는 틀린 것 같아 그 말은 성적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단 건데 그럼 재수는 왜 하고 삼수는 왜 하는 거겠어... 아무래도 네 말처럼 부모님이 네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봐ㅠㅠ 사실 우리 부모님도 그러시거든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공부 안 하기도 했고... 연계교재 삼분의 일도 못 보고 간 거면 말 다했지 뭐 ㅎㅎㅎ....ㅠㅠㅠㅠ 무튼.. 그래서 나도 지금 삼수할 거라고 말하면 무조건 백퍼 이건 내가 봐도 하지 말라고 할 상태기 때문에 절대 허락 안 해주실 거 아니까 우선 내가 먼저 마음 잡으려고... 누가 봐도 준비된 자세로 임하고 있는데 그걸 보고도 무시할 사람은 없을거야 다만 부모님이 보시기엔 넌 여전히 작년이랑 똑같이 행동할 건데 뭐하러 일년을 더 하려고 하냐 이런 거겠지 그럼 우리가 바꾸면 돼 자세를!! 작년이랑 똑같이 행동하지 않을 거란 걸 보여주면 될 거야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려고 하고... 지금 현역이지?

9년 전
글쓴이
7에게
응 현역.. 오늘 보고 왔다ㅠㅠㅠ 엄마가 진짜 싸늘한데 너무 서러워 진짜 이대로 이렇게 대학가고싶진 않다 근데 올해 너무 힘들었어 9월까지 괜찮았는데 10월 11월이 진짜 하기도 싫고 힘들기도 엄청 힘들더라.. 마음 다잡을 수 있겠지? 하ㅠㅠ 걱정 벌써부터 된다ㅠㅠ

9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ㅋㅋㅋ 난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10월에야 정신을 차려서... 작년에 윤사쳤는데 10월에 공부시작했엌ㅋㅋㅋㅋ 근데 이게 벼락이긴 해도 뒤에가서 풀리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 그렇다고 이걸 권장하는 건 절대 네버에버에버에버 아니야 절대 벼락은 안돼... 하지만 그만큼 뒤에가서 푸리지 않는 건 중요해 100일 전에 단어 천 개 보는 것보다 하루 전에 다루 열 개 보는 게 더 기억에 남아 하물며 중간이나 기말고사도 벼락치기가 어느 정도 통하고 오늘 본 지문이 내일 나온다면 그 기억이 떠오를 게 당연한데 뒤에 가서 풀리다니ㅠㅠㅠ 그럼 안 돼... 근데 솔직히 나도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니다만...ㅎㅎㅎ 바보도 진리는 알고 있으니까! 내가 그 바보고 그 진리를 설명하는 중이야! 하하핳~~ ㅋㅋㅋㅋ 아무튼 그럼 지금 대학 붙은 곳은 있어?

9년 전
글쓴이
8에게
아니 없어ㅠㅠㅠ 세종대 수시 있는데 발표도 내일 나고 하면 면접도 따로 봐야 하는데 그거 붙으면 재수 안할것 같은데 붙을 확률이 높지 않으니까, 그냥 재수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정말 허락 안해주시면 안 할 것 같긴 해 어쩔 수 없지 근데 최소한 지원은 바라지 않고 독학재수는 볼 생각이야

9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아 나 사실 반수했는데가 아니고 위에도 썼었구나!~~~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햌ㅋㅋㅋㅋㅋㅋ 수능치고 여기저기 답글 달다 보니 정신이 없었나봐...ㅎㅎ휴ㅠㅠ

9년 전
익인9
그래 그럼 일단 거기를 최대한 가려고 해봐 그럼 가서 어느 쪽이든 길은 열리겠지! 사실 수능이 다가 아닌 게, 어느 대학을 가든 자기 하기 나름이야 서울대 간 사람들이 전부 유명한 건 아니고 지잡대라고 흔히들 부르는 곳에서도 뛰어난 사람은 나오니까 주어진 조건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그 안에서 얼마만큼의 시너지를 내가 창출할 수 있느냐 그게 중요한 거지... 다만 난 그 틀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은 거니까ㅠㅠㅠ 그렇지만 꼭 그런 게 아니라면 정말 대학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 뭐... 나도 집안 형편 상 재수학원에다 몇백 몇천씩 부을 마음은 전혀 없어ㅠㅠ 그러고 싶어도 못 할 거고 어차피 공부는 혼자하는 거니까 모르는 거 물어볼 사람만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ㅎㅎ
9년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마음 다잡는데 엄청 도움 된다ㅠㅠㅠ 부모님이 끝까지 반대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 아직 말은 안꺼낼 생각이야ㅠㅠ 일단 성적표 나올때까지만이라도 기다리려고.. 하ㅠㅠㅠㅠㅠ 진짜 슬프다 너익도 힘내 진짜 내년엔 꼭 성공하길 바래
9년 전
익인10
응 나도 내가 준비되기 전까지는 절대 말 안하고 잠잠히 지내려고 ㅋㅋㅋㅋ 지금 꺼내는 건 정말 아닐 거야.. 정말 아니야.. 내가 봐도 아닌데 무슨...ㅎㅎㅎ 아무튼 세종대 꼭 붙길 바랄게!!!! 그것만 잘 되면 이런 고민도 안 할 테니까!! 대신에 보험 하나 두고 반수 생각하자 하는 마음이 선택의 바탕에 깔려있으면 안 된다는 거 알지ㅠㅠ 집중하기 힘들고 내가 말했듯이 지나고 나면 시간 너무 아까워ㅠㅠ 잘 생각해서 선택하길 바랄게 혹시 나중에라도 좋은 소식 전해줄 수 있으면 전해주면 좋겠다!!!ㅋㅋㅋㅋ 파이팅!!
9년 전
익인11
안녕 독재하다 망한 재수생이야 질문받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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