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내 전략과목이였는데 이번에 문제 잘 풀었는데 긴장해서 마킹 밀려써서 다시 바꿨는데 비문학까지 딱 마킹하니까 종이 치더라고.. 그래서 문학 마킹 못한 상태였는데 가져갔어ㅜㅜ 정말 가방싸서 나올까도 생각했었는데 나머지 과목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ㅜㅠ 국어 계속 신경쓰느라 수학에서 말리고 점심 꾸역꾸역 먹으면서 정신차리고 영어봐서 영어는 잘봤어! 근데 국어 때문에 너무 후회되더라고ㅠㅠㅠㅜ 그래서 삼수해! 꽃다운 20살 21살을 그냥 버리는 것 같지만 조금만 참으면 봄이 오니까!! 이제 11월 끝나면 나결정 사야겠다. 여기 n수하는 익인이들 다 잘되서 내년에 원하는 대학 꼭 갔으면 좋겠어! 우리 올해는 꼭 대학가자! 다들 열심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