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학 둘다 고정1이고 백분위도 99~98안정적이야 사탐도 1,2왔다갔다하는데 틀리는 부분만 틀려서 방학 때 집중적으로 이 부분 잘 잡으면 1나올 것 같고 근데 영어는.... 도저히 공부도 안되고 그냥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2두번, 3두번 떴어. 그냥 읽혀지지도 않고 거의 감으로 독해하는 수준이고 단어도 모르겠고 근데 문제는 영어 공부를 아예 하고 싶지가 않아서 안해버려. 수학을 원래 잘 하던게 아니고 꾸준히 시간투자하면서 100,96 이렇게 올린거라 하루에 항상 2-3시간은 투자하는 편이어서 수학, 사탐 먼저 하다보면 국어 영어 남는데 국어는 어렵지도 않고 또 하면 잘 풀리니까 여차저차 끝내. 국어까지 다 하고나면 늦은 시간. 영어는 하기싫은데 피곤하고 그래서 잠깨야지 하면서 수학하다보면 새벽, 그래서 결국 영어는 안하고 끝도없이 미루게 돼. 나도 알아 영어 해야한다는 거... 근데 하면 틀리고 모르겠고 그래서 하기싫고 그래ㅠㅠㅠㅠㅠㅠ 나도 미치겠어 영어 하나로 먹고 사는 애였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무너졌는지 영어는 생각도 하기싫고 스트레스다... 지금도 영어해야되는데 싫어서 사탐 하는 중이야. 어떻게 해야할까 영어가 너무 싫다. 이렇게 안하면 수능 때는 몇등급나올까.. 영어때문에 진짜 재수하게되는 건 아닐까. 불안하고 또 너무 불안한데 막상 하려고 하면 안잡힌다 어떡해 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