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여대인데 정시로 들어가는거라 현타 왕창받고 울면서 들어간다 이번에 후.. 풀 삼수는 진짜 죽어도 못하겠어서 시험 한번 더 볼꺼면 반수하는데.. 사실 진짜 수능 다시 보기 싫어 ㅋㅋ.... 공부 못하는것도 아닌데 수능날 망해서 트라우마 생김 ㅋㅋㅋㅋㅋㅋ........ 편입 생각 많이 해봤는데 2학년부터 가능한것도 있고 편입할바에 반수한다 이런 의견을 되게 많이 들어서 고민.... 영어는 수능영어만 아니면 자신있오.. 외국 살다 와서 수능영어빼고 진짜 다 평타 이상 에세이 써본 경험도 많구 ㅇㅇ 오늘 엄마랑 울면서 말씨름하구 지금 너무 고민된다 길 잃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