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준비하다가 요즘 특목고 폐지 얘기 나와서 현타온 1인이야...내가 되게 공부못하는 학교에서 대우받으면서 3년동안 잘 살다가 공부좀 한다생각해서 외고가 너무 가고싶어졌는데 근처 학교에서 나만큼 하는애들도 다 외고생각하고 가고싶어하더라...확실히 우물안 개구리라고 자기가 좀 한다하면 높은곳을 바라보게되나봐...내 우물은 넓히려고 외고를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우습게 본게 아닌가 생각든다ㅋㅋㅋ 그래서 너무 외고에 올인하기보다는 플랜B도 생각해놓으려구... 111주변ㄹㅇ 평타치는 일반공립 서울대 1명 보냈나? 별로 정보도없고 그냥저냥 평범 아마 극 상위귄애들만 신경써주는 정도일듯 집에서 차타고 10분?15분? 되게 가깝고 학원도 옆임 2222사립 여고. 우리지역에서는 유명함. 내신따기 헬이라던데 그래도 공부잘해서 생기부이런건 잘 챙겨줌 버스타고 15~20분? 차타면 더 가까움 3333 1번학교옆 공부잘하는 일반고. 내신빡세기로유명함. 서울대3명보냈다고는 하는데 우리 동네에서만 알아줌. 외고하락세라 고민되긴하는데 만약 외고 안가게되면 여기중 하나갈껀데 엄마는 2추천하고 나는 셋다 상관없음ㅇㅇ 몇달동안 외고에 목숨걸다가 너무 고등학교에 연연하고 대학이나 직장은 생각안하는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따져보고 생각해보려고! 쌤들도 부모님도 너는 내신잘따는데가 더 잘맞을것같다고는 해...나는 문과잘해서 문과가고싶은데 성향은 이과라...ㅋㅋ 꿈이라도 정확하면 그것만보고 가겠는데...후....익들아 자기 경험을 얘기해주랑 내가 가족중에 친척언니도 아무도 없어서 물어볼때도 없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