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종 원서 제출인 중3입니다 저는 1 중학교 내신 6%대 2 학교 생활 열심히 함(수행 잘 챙겨요) 3 상은 많이 못 탐 4 수학, 영어 기초가 부족 5 책이랑 안 친함 이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고등학교는 두 군데예요 두군데 다 농어촌이 가능합니다 제 목표는 화학공학과예요 A고등학교 일반, 자공고, 과학중점+수학연구, 120명 모집, 자퇴 많음, 비교과 잘 챙겨줌, 수학 어려움(블랙라벨 수준에서 비슷하거나 좀 더 어렵게 나온다고 해요), 국어, 영어도 어렵다는 말이... 자퇴생 매년 10명정도 나옴, 진짜 빡셈, 기숙사 있음, 과제 많아서 공부 시간 부족하다는 말 많음, 걸어서 못 감, 버스로 40분, 차로 20분, 절반은 지역단위으로 내신 20~30%대 뽑고, 나머지는 광역단위로 1~2% 학생들을 뽑음, 재수생 많음, 여자 비율 70% 전교 1~20등까지 대부분이 광역단위 학생들임, 분반 아님, 너무 힘들대요... B고등학교 일반, 제가 졸업하면 4회 졸업생입니다, 생기부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는 소문이 많음, 200명 이상 모집, 걸어서 20분거리, 차타면 5분, 버스로는 돌아가서 20분(타면 앉을수있음), A에 비해 내신 따기 수월한편, 분위기 개판이란 말은 없음, 남녀분반, 여자 비율 54%, 교과교실제(이동수업, 고3 땐 안함) 겨울방학 때 진짜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A로 간다면 수학을 진짜 죽도록 해야 되고요 입학 전 과제도 많습니다 ㅠㅠ B로 가면 영어, 국어, 수학, 독서할 시간이 생깁니다 A학교에서 과제할 시간에 B학교에서 수능 공부 하면 괜찮을까요? 공부 분위기에 막 휩쓸리는 편은 아닙니다 인서울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제가 상위권에 진입해야 자극받고 열심히 하는 편이라서 A 가서 상위권 들기 전에 포기해버릴까봐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