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신중하게 강의 고르고 계획 다 짠 건데도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기분이야 1월에 학교 공사때문에 학교를 안 가서 집에만 이게 됐단 말이야 그래서 개념 다 끝내려고 했는데 아직도 1단원도 제대로 못 끝낸 거 같아 기벡, 확통은 1단원 부분 인강 다 들어도 문제 풀면 다 틀려 특히 확통 미적분2는 1단원 개념 끝내긴 했는데... 애매하다 해야하나ㅠ 너무 갑갑해서 수만휘 글 보고 많이 참고하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하고는 있어 그 사람들은 증명을 제대로 알아둬야 한다, 자기가 터득을 제대로 할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라 분명 나도 그렇게 한 거 같은데 한참 부족한 거 같아서 스스로 한심해죽겠고 차라리 내가 듣고 있는 강의가 나랑 안 맞는 거였으면 좋겠어 내가 멍청한걸까 안 맞는 거 억지로 잡고 있는 걸까 문과 쪽은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이 없어서 이과 간건데 괜히 갔다가 성적만 망하고 있는 건 아닌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