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적응을 못해서 학기초에 자퇴한다고 울고불고 했는데

어찌어찌 혼자서 잘 버티고 하다보니 학점 잘나와서 기분은 조금 좋아... 출석은 해도 수업고 제대로 안들었는데 시험을 잘본 탓인지 잘나와가지고 ㅠㅠㅠ 휴..... 학교 적응 너무 힘들어 아직도.... 엄마한테는 학교 엄청 잘 다니는척 하는데 아직도 혼자 다닌다... 거의 반 아싸 ㅠㅠ 개강이 무서워 

[익인1]

나두 아싸지롱~ 동아리 활동하면서 타과사람들이랑 친해져 봐봐 ㅋㅋㅋㅋㅋ
나 정말 사람들이랑 잘친해지는 편인데 이번에 정말 처음으로 처음에 못친해진듯...ㅠㅠ 아직도 거의 반 아싸야...
정원이 50명인데 나 모르는 같은과 애들도 많음...

[익인2]

나도..우리과애들 반으로 나눠서 뒤에 애들은 괜찮은데 앞에애들 진짜 안맞음...하...
거의 반아싸로 다니고 있다ㅠㅠ

[익인3]

나두.. 나도 진짜 학교적성도안맞는것같고 친구사귀귀도힘들어서 맨날자퇴생각했는데.. 개ㅣ강 걱정이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