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이며 뭐 작년엔 가볍게라도 가지고 있었던 어떤 것들을 하나하나씩 버린다는 걸 느낄때마다 뭔가 더 우울해져... 결국 마지막에 나한테 남는 건 수능 성적뿐일텐데 내가 이거 하나라도 잘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막 들고 그리고 나는 내가 끝까지 잘 버틸 거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ㅠㅠ 가끔씩 틀어질때마다 아 이래서 그런 말들이 나오는구나... 싶고 재종반 다니는데 멍 때리는 텀도 좀 길어지고 흑흑... 내일은 핸드폰 바꾸러 가는데 걍 내가 이 생활에 잘 적응했음 좋겠다!! 고삼익들도 재수익들도 아자아자 화이팅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