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이후로 그냥 알바하며 지내다보니 어느덧 22살이 됐어 그런데 친구들 거의가 대학 가고(재수 해서 간 애도 있고) 그냥...괜시리 늦게라도 가야할거같은 기분이 들어 근데 관심 가는쪽은 사회복지과같은 봉사쪽이거든 예전부터 봉사를 자주하고 또 좋아하는편이여서 문제는 가서 적응 할 수 있을까지...후회도 될거같고 23살때까지만 재수 받아준다는데 계속 이러자니 그것도 난감하구 솔직히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이 없는건 아니다만...많이 망설여지고 이제와서 간다고 하면 부모님 반대에도 많이 부딫힐거같아 거기에 사교성 부족한 내 성격도 문제지....이럴땐 어떡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