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서 와 나 완전 잘본것같다! 이런 생각은 들진 않았지만 떨어지더라도 후회하지 않게 보고 왔다고 생각하거든... 감정이 애매해서 이제까지 합격하는거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발표날이 점점 가까워지니까 또 떨리네 그래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모르는거니까 기다려보려고... 그리구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면 내가 보는 강의실에 군인도 와서 열심히 보더라구 되게 신기했어ㅋㅋㅋㅋㅋ 또 시험 보기전에 60주년 기념관 앞에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추우니까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으라고 하셔서 되게 감동이었다 인하대에선 좋았던 기억밖에 없었어ㅋㅋㅋㅋ 가고싶은 대학교이기도 했는데 따뜻한 분을 만나서ㅋㅋㅋㅋㅋ 아무튼 나처럼 인하대 결과만을 기다리는 익들 많을텐데 우리 꼭 내년에 인하대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