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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3익인데 ㅠㅠ 자극받고싶어서 지나가던 대학생익들 써줄수잇을까 ???! (。•́︿•̀。)  

그때 기분,, 하고 조언도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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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는 무휴학반수생이였는데 학교 라운지에서 합격창 확인했어! 그래서 바로 소리는 못지르고 나와서 엄마아빠한테 합격소식 알리고 울었다!! 기말고사 직전에 자퇴했어!
5년 전
익인3
헉 나 이번에 무휴학반수 준비하려고 하는데 수능날이랑 그 전날에 수험표 받으러 가야되잖아 그날 어떻게 빠졌어?
5년 전
익인7
지나가던 익인데 그냥 학교 안나가면 돼 나두 그렇게 했당 진단서 받아주시는 교수님이시면 진단서 제출하공
5년 전
글쓴이
헉 진짜 좋았겠다 .. ㅠㅠ 무휴학인데 잔수성공이라니 축하해 !!!!!!
5년 전
익인66
) 무휴학 반수인데 혹씨 수능공부는 어떻게 챙겼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ㅜㅜ 나도 그거 고민중이라 ㅜㅜ
5년 전
익인68
아아 나는 정시반수는 아니고 수시반수생이라 최저만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었어..! 그래서 국영탐 위주로만 공부했어..ㅠㅠㅠㅠㅠ수시 써보고 떨어지면 원래 학교 다니고 붙으면 가는거고 이런 마인드로 ㅠㅠㅠㅠ 정시로 반수할거면 휴학반수 하는게 좋을거 같아..그리고 이학기에 최저학점만 들었어! 12학점 정도! 수업은 다 아침에 몰아넣었고! 학교 갔다가 바로 공부하러 가고 이렇게
5년 전
익인2
최저 준비하느라 공부하다가 가슴 콩닥콩닥콩닥 학교에서 빼박 붙는 예비번호 받고 담임쌤한테 자랑하고 그날부터 숨쉬는게 편해짐
5년 전
글쓴이
헉 그럼 수능 안봤어 ???!
5년 전
익인5
아니ㅠㅠ 최저있는 학교가 더 높은곳이라 보긴 봤는데 결국 저 학교감 ㅋㅋ
5년 전
글쓴이
나도 최저없이 대학가고싶다 ...!!!! 축하해 ㅠㅠㅠㅠ 좋겠다 ㅠㅠ
5년 전
익인6
화이팅!! 오늘 오티하고왔는데 진짜 즐거웠어...ㅠㅠㅠㅠ꼭 좋은 대학 가길 바래!!!
5년 전
익인4
진짜 처음 1차 발표날때 너무 떨려서 확인도 못했는데 붙고 그때부터 면접준비에 저력을 다하려고 했어ㅠㅠ깔끔하게 최종까지 붙고 친구한테 살짝 말했는데 나도 안울었는데 친구가 대신 울어줌 ㅠㅠ
5년 전
글쓴이
와 ㅠㅠㅠㅠ 나는 면접이 제일 떨리는데 .. 친구가 대신 울었다니 완전감동 •• 좋겠다 익인아 축하해 !!
5년 전
익인8
일단 수능 잘 봐서 연대 빼고 논술 안 간게 제일 좋았음
다군은 붙겠지 뭐 ㅋ 했는데 최초합이라 신났고
가군도 최초합
나군은 추합이었는데 재수하면서 목표했던 대학이라 더 좋았어 엄마 아빠가 자랑하고 다니더라 ㅋㅋㅋ

5년 전
글쓴이
와 그럼 삼관왕 이였던거야...????! 연대생이야 ?! 부럽다 진자!!
5년 전
익인12
ㄴㄴ 연대 떨어졌어 솔직히 정시 위주로 준비해서 논술 쓰면서도 안되겠다 싶었음 그리고 함정은 정시로 고대 갔어ㅋㅋㅋㅋ
5년 전
익인59
고대 최고!!!!ㅎㅎㅎㅎ
5년 전
익인9
진짜 그날 터무니없는 예비(원래 받는 예비보다 더 높은번호)받고 떨어지는 꿈 꾸고 다른학교 합격도 보긴했는데 계속 꾹기했징... 수만휘에서 같이 정각기다리고 같은학교 쓴 친구랑 얘기하다가 떴대서 바로 확인함ㅌㅋㅋ 수험번호 쓸땐 엄청 떨렸는데 막상 확인 버튼 누르니까 떨리는것도 잊고 창 넘어갔을땐 진짜 몸이 굳음ㅋㅋㅋ 합격 글자 확인하고 한시간동안 연락돌렸다~~
5년 전
익인10
1차합격 확인할땐 확인이 잘 안돼서 수험번호가 지원자 명단에 없다고 뜨니까 네번 확인함ㅋㅋㅋㅋ 나 떨어졌으니까 기대도 하지 말라는건가 싶었고 ㅋㅋㅋ
5년 전
글쓴이
와 .. 합격했다니 진짜 다행이고 부럽다 ㅠㅜ!!
5년 전
익인11
마지막 추합날이었는데 9시까지 발표였거든 근데 8시까지 전화도 없고.. 가망도 없고..그래서 맘놓다가 8시 반에 전화와서 방방뛰면서 받았다 ㅜㅜ 제주여행중이었는데 최고의 날이었어..
5년 전
글쓴이
와 헐 ... 진짜 방방뛸만 햇더 인정 ...
5년 전
익인13
수시 6개를 썼는데 5개 다 떨어지고 1지망 발표만 남은 날이었어! 앞에 다 떨어지니까 너무 불안하고 긴장되고 재수 생각도 했지... 학교에서 체험학습 갔는데 가서도 너무 긴장돼서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 그러고 나서 친구들이랑 같에 밥 먹으러 지하철 타고 이동했는데 출구 나가기 전에 확인했는데 최초합해서 펑펑 울었어.. 일지망 대학을 최초합받으니까 더 벅차오르더라 그 순간 내가 여태 고생한 시간들이 다 생각나면서 진짜 펑펑 울었어.... 바로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아빠도 내 전화 받으면서 울었다더라😂😂 무엇보다 나를 끝까지 믿어주고 의지해줬던 가족들이 너무 좋아해서 더 기뻤어
5년 전
익인14
수시 4학종 1교과 1논술이였는데 학종1 교과1은 최저때문에 바로 떨어지고 학종2는 믿는 구석으로 썼던건데 1차부터 광탈하고 진짜 가망없는 학종하나 논술하나 남았어서 진짜 우울한 인생 살고 있었는데 버스정류장에서 기대도 안하고 논술 확인하다가 합격글자 보자마자 버스정류장에서 소리질렀음 ㅋㅋㅋ
5년 전
익인15
수시 6개 다 논술이라 큰 기대는 안했기도 하고 조기 발표 난 곳들에서 예비 없는 광탈을 받았었는데 딱히 슬프지도 안타깝지도 않았었어. 그래서 기대 안하고 마지막 날 발표하는 학과 결과 보는데 합격이란 글자 보자마자 그냥 눈물이 나더라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3년 동안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5년 전
익인16
나는 반수했는데 가고 싶은 학교가 정해져 있었거든 근데 거길 안정으로 갈 수 있는 점수가 수능 때 나온거야 그래서 원서를 쓰고 발표를 기다리는데 내가 떨어질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감개무량했어 현역때는 쳐다보지도 못한 곳이었거든 합격 확인 했을땐 안도감이 제일 먼저 들었다!
5년 전
익인17
안전빵으로 서울대 고대 성대 한양대 수시 썼는데 수능을 너무 잘봐서 수시 하나도 안보러가고 정시로 지거국 의대 합격했다ㅎㅎ 수능점수 확인했을때 그 짜릿함을 잊을수가없어
5년 전
익인75
와...리스펙 기 받아 갈게ㅜㅜㅜ
5년 전
익인18
나 삼수생이라 현역+재수+삼수 수시까지 포함해서 총 18광탈 끝에 정시 가군이랑 다군 최초합 뜨고 이번에 인서울 학교 학과 수석 입학한다 ㅠ 장학생 선정되고 진짜 어안 벙벙하면서 실화인가 싶어서 입학처 전화해 보고.... 장학생 선정됐을 때 진짜 고생 끝에 낙이 오나 싶었어 ㅠㅠ
5년 전
익인41
와 ㅜ 삼수 안힘들었어????
5년 전
익인19
나 재수했는데 젤 가고 싶었던 이대 2차 추합날 오후 10시에 너무 떨려서 아예 확인 안 하고 친구랑 산책하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알림음? 울려서 폰 확인해보니까 입학처 확인하라는 문자.. 그거 오면 붙은거거든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서 손 바들바들 떨면서 확인해보니 추합 성공 ㅠㅠㅠㅠ 친구랑 부둥켜안고 울다가 집 뛰어갔다

5년 전
익인20
1차붙었을땐 정말 기쁘고 진짜 막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내가 1차 6개 다 붙은 탓도 있는거같아...물론 하나는 1차없이 면접 다 보는거긴했지만 어쨌든 면접도 못보고 광탈한건 하나도 없었으니까...! 발표가 나는 12월 14일에 죄다 있는데 하나가 하루 전날 발표했는데 떨어졌더라고 그래서 진짜 그날은 밤에 잠 한숨도 못잤는데 다음날 4개 붙었어!!! 전날 재수할까봐 불안에 떨었는데 붙으니까 소리지르고 좋아하지도 못하겠더라 그냥 너무 다행이어서 그냥 속으로 울었던거같아 친구들있어서 대놓고 울지는 못하고ㅠㅠㅠ그리고 붙은 대학 중에 하나가 6년간 제일 가고싶었던 학교,과라서 친구들도 다 아니까 더 축하해주고 그랬어 오늘 수강신청했는데 망해도 학교 너무 좋아서 그냥 그 학교 다닌다는 생각이 너무 행복해서 아무 생각 안들어ㅠㅠ
5년 전
익인21
난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로 갔는데 대학 발표 당일에 엄마 아빠랑 고기 먹다가 합격전화 받고 식당에서 셋이 부둥켜 안고 난리났었어ㅎㅎㅎㅎㅎ 아빠는 계산하고 친척들한테 합격했다고 전화하시고 ㅠㅠㅋㅋㅋㅋ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행복해
5년 전
익인23
난 정시파라 1지망은 안될거알고 2지망에확실한거 넣어두고 3지망 진짜 이상한거 썼거든ㅋㅋㅋ꙼̈ 일지망 발표일에 그래..떨어지는거 뭐^^예비3번정도면 괜찮아 이러고 했는데 붙어서 손 벌벌떨면서 기쁨의 댄스
5년 전
익인24
난 원래 논술러였고 학원에서도 실력 괜찮다고 한 편이었어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학종 하나 넣었는데 이 학종 하나 빼고 다 광탈했어 학종 예비 2번 받아서 그래도 괜찮겠다 싶어서 작년도 입시 결과 봤는데 한 명도 안 빠진거야... 그 날 애들이나 가족들 앞에선 티 안 냈는데 혼자 독서실에서 집 오다가 울었어....ㅋㅋㅋㅋ 그랬는데 1차에서 당당하게 추합했다!
5년 전
익인25
난 5광탈 1예비 였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 3차 추합 전화가 거의 끝날 때쯤 와서 울면서 받았음ㅜㅠ 내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였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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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78
용학이??
5년 전
익인27
난 예체능인데 하나 아슬한데 좀 가만없는 예비받고 백분위 10후반으로 정시 준비하다가 갑자기 첫날 예비 엄청빠지고 2차에서 붙음 진짜 아무도 상상못했었는데 엄마가 진짜 좋아하더라
5년 전
익인28
고2익 자극 받고 갑니당.... 총총
5년 전
익인29
재수로 6논술했는데 발표 마지막나오는 전날까지 4개 광탈해서 계속 몰래 울었거든 부모님이랑 친구들도 내 눈치보는거 느껴져서 비참하고..마지막날 두개 나오는데 제일 가능성없고 극상향이어서 더 기대 안됐고 해탈이었어..그래서 그냥 일부러 친구만나서 놀다가 기대없이 조회해봤는데 1지망 합격한거야 순간 이게 뭐지???진짠가??이러면서 오류아닌가 하면서 다시 조회해봤는데 최초합 맞음ㅠㅠ울뻔했어 그동안 고생한거 스쳐지나가고...아 1지망말고 다른데도 발표났다길래 여기는 뭐 떨어졌겠지 이러면서 확인했는데 거기도 최초합이였음ㅋㅋㅋㅋ엄빠한테 빨리 알려주고싶어서 전화했더니 둘다 완전 소리치면서 와 우리딸!!!이러면서 계속 웃고 난 울엄빠가 그렇게 행복해하는거 처음봤어 태어나서..그거보니까 더더 기쁘더라ㅠㅠㅠ아빠 신나서 회사사람들한테 우리딸 ㅇㅇ대붙었어!!나 오늘 일찍간다!!!이러면서 퇴근 일찍하고ㅋㅋㅋㅋ(사업하신당)엄빠 완전 신나셔서 여기저기 친척들,지인들한테 전화 돌리고 고모들도 아빠 저렇게 좋아하는거 처음본다고 효도했네 이러면서 같이 기분좋아지셔서 새벽에 갑자기 용돈으로 100만원보내주심,,울엄마는 성당에 떡돌리고ㅋㅋㅋ오빠도 술먹고 친구들한테 엄청 자랑했나보더라 내동생이 ㅇㅇ대야~~~이러면서 난리친거 오빠친구가 나중에 알려줌;진짜 내가 좋은것도 크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는거 보는게 너무너무 행복하다
5년 전
익인30
나는 정시 성적이 안 나오기도 했고 생기부 좋단 소리 많이 들어서 6학종 1 상향 2 적정/적정~하향 3 하향으로 넣었어 이렇게 넣기 싫었는데 담임쌤하고 부모님이 안정적으로 가라 하셔서 나랑 2등급 넘게 차이나는 대학들 많이 지원하고 억울하긴 했지만 어쨌든 1차는 다 합격했었어 면접 때도 학교에서 가장 잘한다고 칭찬받고 1달 넘게 준비했는데 2차는 말도 안되는 최고하향 빼고 다 떨어졌어 너무 창피하고 눈물이 계속 나더라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3지망하고 1지망 대학이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 예비가 뜬거야 애매한 예비라서 또 받고 1주일 내내 충원 합격발표 나올때까지 잠도 못자고 일상생활도 못하고 덜덜 떨었어 아침에 3지망 대학을 열어봤는데 겨우 한두명 빠진거야 원래 충원율 매년 100퍼던 대학이라 보고 또 울었지 그냥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체념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잠깐 나와보라고 부르시더라 1지망 대학이 예비 조기발표를 했다고 근데 나 합격이라고 그러시는데 그 자리에서 울었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합격이라고 한 순간 엄마도 울었고 나도 엉엉 울었어 1지망 대학 보니까 그날 나까지 빠졌더라 나중에 한두명 더 되긴 했지만... 그리고 마지막날 9시 마감인데 7시에 3지망 대학 전화충원됨 결국 1지망 가긴 했어 아직도 그때 쌤이 합격이라 한 순간 생각하면 눈물날 거 같아
5년 전
익인31
현역 때 수시 6광탈하고 기숙학원에서 정말 힘들게 공부했어 근데 수능을 또 못 봐서 정시는 생각도 못할 점수가 나와버리고.. 수시 발표는 계속되는데 최저도 못 맞춰서 기대도 안한 학교가 더 많았구 진짜 삼수하는 거 아닌가 했어 가장 가능성있다고 생각한 학종도 6명 뽑는데 예비2번인가 받고 그래서 마지막 하나 남은 일지망 발표 홈페이지 들어가면서도 안되겠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합격이더라..! 근데 열몇번 동안 합격창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합격도 아닌 줄 알았음 그날 결국 엄마랑 부둥켜안고 울고불고했다는 이야기^^
5년 전
익인32
조기발표였는데 수만휘에서 발표 떴다해서 들어갔는데 합격이었어 재수를 면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징
5년 전
익인33
조기발표 하기로 유명한 대학이었는데 이번에만 조기발표를 안했어 내 룸메도 나랑 같은 대학 넣었었는데 하루 전에 당연히 발표날줄알고 조마조마하고있었는데 안 난 채로 하루가 지나갔지...그 다음날 2교시 체육수업 끝나고 교무실 앞을 지나가는데 다른 반 담임쌤이 걔네반 애보고 정말 축하한다는거야. 딱 감이 왔어 이거 발표 났구나. 체육복도 안갈아입고 친구 끌고 컴퓨터실가서 조회버튼을 누르는데 눈물이 날것같더라 그냥. 딱 축하합니다 글자 보고서 창 바로 끄고 친구 안고 울었어 교무실 가는길에도 펑펑 울고... 그때 날 봤던 모든 친구들과 후배들은 내가 떨어진 줄 알았다고...ㅎㅎ
5년 전
익인34
6논술 썼는데 수능을 애매하게 못 봤어... 점수가 다 커트라인에 걸려있어서 최저를 맞춘건지 못 맞춘건지... 6개 중 1개만 최저 없고 나머지는 높은 편이었거든 결국 몇 개는 시험 보고 했지만 성적표 보니 단 한 개도 최저를 못 맞췄더라. 한 문제만 더 맞았더라면... 싶었지만 이미 지나간걸 어째.. 최저 없는 딱 한 개의 합격자 발표일에 두근대며 확인했는데 예비 없이 불합격이더라... 논술학원에서는 정말 극찬 받았었는데... 그리고 정시로 넘어갔지. 가군은 우주상향 지르고 나군은 조금 하향 다군은 조금 상향 이렇게 썼는데 나군만 최초합하고 다군은 결국 예비 4번으로 끝났어... 현재는 나군에 등록금 다 냈고 반수 준비중^^~♥ 올해 수능은 만점 받을거야^^ 현역은 기본으로 깔고 갈거라고^^
5년 전
익인40
지나가다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쓰니 고삼이고 현역인데 현역은 기본으로 깔고 갈거다 이런 말은 왜 한 거야?? 쓰니 긍정적인 동기 부여 받고 싶어서 글 올린 것 같은데 쓰니가 물어보는 내용이랑 좀 다른 것 같아서,,, 내가 해석을 잘못한 건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야 혹시 오해한 거면 미안해 ㅜㅜ
5년 전
익인42
그냥 뭐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까... 어쨌든 나도 대입 결과 확인한 대학생이긴 하잖아 꼭 긍정적인 것만 공부 자극 되는 건 아니구... 마지막 말은 확실히 기분 나쁠 것 같긴한데 걍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저렇게 썼네... 근데 수능을 처음 보는 것과 두번째 보는 건... 정말 마음가짐과 느껴지는 무게가 다르니까...
5년 전
익인44
꼭 긍정적인 것만 동기부여 되는 거 아니라는 건 동의하는데 쓰니는 합격 발표 당시 기분이나 벅찬 거? 를 물어본 거지 뭐 자극적인 말로 정신 좀 차리게 해줘라 이런 내용이 아니니까 내가 글쓴이 입장이었으면 좀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서! 대답해줘서 고마웡
5년 전
익인35
연세대(수능 다음날 발표였음)가 원래 수능 다음날 발푠데 전날 발표할까 싶어서 계속 창 들어갔다 나오다가 자고 다음날도 계속 미친듯이 클릭함 그러다가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나가려고 하는데 고대 1차합 뜸. 사실 지금까지 1차는 다 수월히 통과했기 때문에 감흥없었는데 고대 떴으니까 연대 떴으려나 싶어서 들어가봤더니 ㄹㅇ 떠서 진짜 눈감고 수험번호 이름 생년월일 치고 들어감. (면접형) 축하합니다 합격하셨습니다였나 문구 보고 펑펑 울었다... 진짜 내 3년이 스쳐지나가서 탈수 오기 직전까지 꺽꺽 거리면서 울고 엄마도 같이 보고 울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또 울었다 ㅠㅠㅠ그 다음에 특기자도 확인했는데 이것도 합격이라 또 계속 움 감격스러워서... 그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선생님들한테 전화돌림 서울대 왔지만 연대가 3년 목표였고 너무 간절했어서 제일 감격스러웠고 첫 합격이라 제일 기분 좋았음
서울대- 면접준비하기 진짜 싫었는데 (연대 합격 이후였으므로) 그래도 면접 끝나고 서울대는 서울대구나 느꼈었음. 지균을 받아서 학교 기대도 컸고 내가 우겨서 쓴 학과여서 계속 긴장했는데 다행히 ADMITTED (합격) 떴음 진짜 이 순간 잠깐 기쁘고 온갖 고뇌 시작 (연대VS서울대) 별로 기쁜 기억은 아니었는데 주변인들이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기뻤음
고대-연VS샤 고민중일때 샤대 다음날 발표남 담담하게 들어갔는데 (제시문 면접 완전 잘 봤는데 생기부에서 절어서 ㅋㅋ) 최초합에 장학금이었음 어벙벙하고 내가 3월에 목표 적으면서 서연고 최초합을 제일 먼저 썼었는데 이룬 내 자신이 기특하고 장했음 입시 마무리 되었다는 생각에 속 시원하고 기뻤던 것 같음.
그 당시의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자극되면 더 좋겠당

5년 전
익인36
1차발표도 역시 연대 면접형이 제일 처음이었는데 대치동 스터디카페에서 손 덜덜 떨면서 확인했고 붙어서 끅끅거리면서 울면서 전화해서 엄마가 와서 맛있는거 사줬어 ㅎㅎ 내 전공 관련 과목 3학년 1학기에 밀려써서 혹여 1차부터 떨어질까 엄청 맘졸이고 하루종일 배 아팠어서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두 번째 1차는 연대 특기자였고 내가 확인 먼저 못하고 담임이 먼저 알려줘서 짜증났음 내가 담임을 싫어해서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확인해야 더 기쁜게 크니까...그래도 특목고 사이에서 내가 진짜 1차 뽑힌 걸 보니 생기부 괜찮구나 위안과 안도를 얻고 다음날이었던 연대 면접형 자신있게 갔다옴 어차피 나에겐 기회가 한 번 더 있다는 생각에 더 여유로워진듯

5년 전
익인37
정시러였는데 친구랑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전화받음 기대1도 안하고있었어서 운동하다가 전화받고 울었었어 ㅋㅋㅋ
근데 반수함

5년 전
익인39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반수함이 왜이렇게 웃기지
5년 전
익인38
난 수능이 현역때보다 안나와서 원래학교로 다시 돌아가야하나 비슷한 라인에 대학을 다시 들어갈까 고민중이었음 여튼 발표날이 아닌 날에 12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뭐하다 동생이 학교에서 왔는데 내 눈치를 엄청보는거 그러다 1시에 동생이 눈치를 보다보다 나한테 '누나 ㅇㅇ대 발표났다는데' 하는거ㅋㅋㅋ 머용? 생각지도 못해서 헐레벌떡 폰으로 확인하는데 최초합!! 소리지르면서 나옴 엄마 날라다니심ㅋㅋㅋ
5년 전
익인43
난 집에서 친구들이랑 카톡하면서 발표만 기다렸음ㅋㅋㅋ 한 학교에 3개넣은게 있어서 4개중에 3개가 그날 떴단말이야 그래서 진짜 떨렸는데 2합해서 기분완전 좋았음 ㅠㅠㅠ 다른 학교발표는 편하게 기다렸는데 그 학교도 합격해서 골라갔당
5년 전
익인45
첫 발표가 중앙대였는데 난 완전히 올 학종이었고, 학교 딱 적정이지만 과가 높은과라 불안+멘붕상태였었어 그리고 보통 학종은 한곳붙으면 거의 다 붙고 한곳 떨어지면 거의 다 떨어지는게 대부분이라 더 긴장했었어 ㅋㅋㅋㅋ2시였나 교실에서 후드모자 뒤집어쓰고 그냥 학교에서 쳤는데 치는순간 합격이라는말 떠서 바로 그상태로 교실바닥에 누워서 후하후하 했닼ㅋㅋㅋㅋ친구들도 예민하니까 기분 너무 좋은데 티낼 수도 없고 그랬던 기억이 나..
결과적으로는 중대 외대 다 붙어서 수능 볼 때 너무 편했었고 추합받고 서강에 등록했지만,,,

5년 전
익인46
일단 난 학종4 논술2 썼던 현역이었어 그리고 수능 전에 불을거라고 생각했던 성대 1차 발표에서부터 떨어졌어. 그 후에 수능을 봤는데 거기서 최저 못맞춰서 연대 이대 고대 날라갔고...ㅜㅜ (최저공부 진짜 열심히해줘 제발) 결국 남은건 면접 하나랑 논술이었어. 면접은 진짜 모의면접 이런건 짱 잘했는데 막상 가서 하니까 너무 떨어서 예비9번받고 광탈 (12명 뽑는 거였는데 6번까지 돌았어ㅜㅜ) 논술은 파이널도 다녔지만 광탈.
그렇게 수시러인 난 수시에서 붗을거라 생각했는데 6광탈에 충격먹고 재수를 결심했지 왜냐면 국어를 진~~~~짜 망쳤거든 ㅎㅎ..... 주변에 나보다 내신 낮은 애들이 수시로 많이 붙는거 보고 더 멩탈 깨지고..ㅎ......

5년 전
익인47
그리고 반포기하는 심정으로 정시때가 되었을때, 내 꿈이 예체능 특히 영화쪽이라 홍대 미대 정시를 적어보자 했지 여긴 미활보라는걸 적어야 했는데 난 이거 준비를 1도 안했고 ㅎㅎㅎㅎ 뭐 그냥 난 질러버렸고 1차합격 뜬 후부터 여행간 상태였는데 거기서 짬짬히 미활보 이틀간 적었어. 근데 난 그거 선생님이랑 함께 한것도 아니고 미대도 아닌 일반 인문계라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함. (참고로 1년간 미술 실기 하다 비실기로 돌린 케이스야 난)

그리고 합격 발표가 뜨는 전날에 난 친구들이랑 그냥 홍대 놀러갔는데 ㅋㅋㅋㅋ 수만휘 보니까 홍대 정시 발표가 떴다는거야 그래서 또 떨어지겠거니 싶어서 확인해보니까 붙은거야..... 와 나 그때 진짜 울고 친구들도 엄청 축하해주고 너무 좋았어 모든걸 포기했었는데 ㅜㅜ 주변에 나 재수라고 엄청 소문냈는데 붙으니까 진짜 꿈같고 ㅜㅜㅜㅜㅜㅜㅜㅜ 홍대 놀러가서 진짜 홍대 붙어버리기... 최고 짜릿했다..

어떻게 마무리하지 이렇게 음.. 대학 붙었어.. 내가 하고싶은 말은 끝까지 포기하지ㅠ말기! 길은 언제나 있다는거야 나 국어 망쳤는데 홍대가 상위3과목만 반영해줘서 써볼 수 있었다 ㅜㅜ

5년 전
글쓴이
와 ㅠㅠㅠㅠ 부럽다 ㅠㅠㅠㅠ 나 꿈이 홍대인데 ㅠㅠㅠㅠ
5년 전
익인72
헉 쓰니 할수있어 꼭 나중에 홍대에서 만나자♡♡♡♡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열심히해볼게 ❤️
5년 전
익인48
붙을줄 알았던 대학들 모두 예비도 없거나 아니면 우주예비여서 너무 우울했는데 마지막학교도 예비10번이어서 과에 비교하면 간당간당한 번호였어! 그래서 재수학원을 알아봐야 하나 하고 진짜 앞이 깜깜했는데 추합기간되서 혹시 머르니까 한번만 홛인해보자 했는데 진짜 기적적으로 된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눈물 안흘릴줄 알았는데 집가서 가족들 보자마자 울음 터졌어ㅋㅋ큐ㅠㅠ 그때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울음...?이었어ㅋㅋㅋㅋ정말 모든게 행복한느낌...!! 쓰니도 이번 1년 열심히 보내서 쓰니가 원하는 대학 갔으면 좋겠어!!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 축하해 >^<!!
5년 전
익인49
붙을 줄 알았던 교과, 종합 모두 터무니없는 예비를 받고 남은 건 자소서 못 넣은 종합이랑 논술이었어
종합 먼저 불합 확인하고 논술은 너무 상향으로 써서 기대를 하나도 안 했거든
애인이 먼저 봐줬는데 최초합 뜨고 나 보여주고 울더라 나는 안 울었어 ㅋㅋㅋ ㅋ
담임쌤한테 말하고...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엄청 크게 우시더라 전날에 다 예비 받아서 엄청 우울해하셨거든
아빠도 가족 단톡방에 최초합 캡쳐해서 올리고... 할아버지한테도 축하한다고 전화오고....
엄청 벅찼다

5년 전
익인50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도 망해서 그냥 대학들 우주상향으로 넣어놓고 공무원 기숙학원 들어가서 한달정도 공시준비했는데 교대 합격한거 거기 교무실 컴퓨터로 확인함.. 결과 나오기 직전에 기숙사 방에 들렀는데 그때 룸메언니가 되게 의연해보인다고 자기 그런말 처음 써본다고했어ㅋㅋㅋㅋㅋ진짜 내 인생의 나락이었다 그때.. 다른애들 수능끝나고 다 여행가고 놀러다닐때 학원에서 맨날 여길 나갈까 말까 그냥 재수해서 대학갈까 고민하고 진짜 우울했었는데..
5년 전
익인51
고대 노예비인 상태로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성대만 붙은 상태였는데 솔직히 마음 놓고 있었는데 3차 추합 현황 떠서 봤는데 노예비 2명이 붙은 숫자가 뜬 거야 정말 설마설마 하고 엄청 떨면서 침대 위에서 혼자 확인했는데 합격 떠서 엄마랑 담임쌤한테 전화걸고ㅠㅠㅠㅠ그날 기분 짱이었어
5년 전
익인52
나 친구랑 홍대에서 놀고 집오는 버스에서 동국대 논술 확인해서 겁나게 움찔했는데 자고 계신 옆에 분 깨워버렸다ㅠㅠ 나 너무 신나서 죄송해요 대학붙었어요하고 축하받음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53
난 수시 6개중 하나만 상향이고 나머지는 다 무조건 붙을 학교였어! 5개는 붙었는데 상향 학교는 예비 받아서 포기하고 있었거든... 근데 드라마 보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보니까 02로 시작하는거야ㅋㅋㅋㅋㅋ 딱 보자마자 서울....? 추합...? 싶어서 받으니까 ㄹㅇ 추합이었고... 진짜 너무 행복했다ㅠㅠㅠ
5년 전
익인54
음... 나는 주변에서 너는 안될거라는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4개를 하향으로 썼음에도 수시 6광탈을 경험했었어 펑펑 울고 눈 앞이 깜깜했는데 그 와중에도 정시 써야된다는 생각에 수능 준비 했었다.. 근데 추합 기간에 3개 학교에 추합으로 붙었어 그래서 당시에는 많이 좋아했었는데 수능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결국 수시 납치 당했어 쓰니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입시 준비하면서 자존감을 많이 깎는 얘기를 들을지도 몰라 안될거라는 얘기도 들을 수도 있고.. 그래도 쓰니가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나아가는것을 추천해 그래야 후회가 남지 않더라구ㅜㅜ 쓰니는 나같은 입시가 아니라 만족할 만한 결과를 거두길 바랄게!!
5년 전
익인55
수시정시 둘다 준비한 익인데 6수시중에 가장 낮게 쓴 곳을 가장 먼저 떨어졌었어ㅋㅋㅋㅋ....그것도 1차에서.......그 다음도 그 다음다음도 계속 광탈이었거든 그렇게 다섯개를 떨어졌었는데 마지막 남은 한 장에서 예비 받아서 1차 추합으로 붙었어! 근데 내가 최저를 맞춘게 되게 유리했던것같아 떨어졌었던 다섯장은 전부 다 최저가 없었었거든.....암튼 추합날 발표결과 보고 진짜 미친듯이 계속계속 울었었어ㅋㅋㅋㅋㅋㅋ 쓰니 올해 정말 좋은 결과 있길 빌게! 파이팅!
5년 전
익인56
난 집에 혼자 있을 때 발표났는데 부모님한테 떨어졌다고 뻥치고 합격증서 현관에 깔아놨다 ㅎㅎ
5년 전
익인95
올해 대학 붙으면 한번 해봐도 될가요,,
5년 전
익인57
논술 조졌다고 생각했던 최저없는 학교여서 발표 진짜 기대 안하고 sns에 그학교 발표났다는거 보고 안 볼까 하다가 엄마랑 부대찌개집 들어가면서 확인 눌렀는데 합격 영상이 떠있어서 몇초 얼어붙었다가 다시 확인하니까 합격 글자 보여서 가게에 신발 벗어던지고 들어가서 엄마한테 소리지름...너무 놀라서
5년 전
익인58
면접 망친 것 같아서 포기했었음 재수학원 알아보다 갑자기 아빠가 문자로 딸 합격했다! 이렇게 문자 와서 손 벌벌 떨면서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최초합했다고 얼른 확인해보라고 함 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페이스북에 합격증 올렸지 모 하루종일 축하 댓글 문자 전화 다 옴 담임쌤이랑 진학 담당쌤이랑 난리나심 엄마 직장 조퇴하고 집으로 달려와서 안아주심 ㅎㅎㅎㅎ 글고 또 뭐더라... 나중에 수능 성적표 뒤늦게 받으러 갔을 때 쌤이 알려주셨는데 나 합격 사실 발표나고 교무실 쌤들 다 박수치셨대 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60
난 정시였는데 면접 볼때 긴장을 너무너무 해서 아 ㅂ순위였는데 안붙겠다ㅠㅠㅠ했었어!!! 졸업식날 합격자발표였는데 내가 최초합이 된거야!!!! 진짜 학교에서 펑펑울고 부모님도 울고 선생님도 나 안아주시고 친구들도 다 축하해줘서 엄청 기쁜날로 내 인생 기억에 남아있어
5년 전
익인61
난 평생 가고싶었던 학교인데 집에 나혼자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발표났단 글 보고 바로 컴터로 뛰어가서 확인하고 합격!! 완전 소리지르고 난리부렸었지 ㅋㅋㅋㅋㅋ 비록 재수해서 갔지만 너무 좋았당 ㅎㅎ
5년 전
익인62
4종합 1교과 1논술이였는데 젤 처음 면접 본 학교를 아주,, 망쳐가지고 여긴 탈락이겠다 생각했음ㅠㅡㅠ 근데 면접은 할 수록 늘더라구 나중에는 면접 보면서 붙었다는 확신까지 들었어ㅋㅋㅋ 결국 면접 본 학교들 다 붙고 논술은 나름 만족하며 나왔으나 예비3번 받고 떨어졌당ㅠㅡㅠ 그래도 종합으로 상향인 원하는 학교들 붙어서 만족!
5년 전
익인63
처음으로 최초합 나왔을 때 엄마가 케이크 사와서 조촐하게 파티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ㅠㅠ
5년 전
익인64
난 3차에 붙었는데 2차 때 아무도 안 붙어서 반 정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척분 중 한 분께서(이때 할머니댁 가있었어!) 합격했다고 해서 어버버하다가 보니까 진짜 합격인거야ㅠㅠ그래서 정시로 겨우겨우 계속 가고싶어하던 학교 합격했어ㅠㅠㅠㅠ
5년 전
익인65
나 예체능 재수생인데 수능 치고 바로 다음날부터 학원에서 특강 듣고 잇었는디 일주일 뒤에 수시 발표나서 수업 중간에 울면서 빠졌오 ㅋㅋㅋ
5년 전
익인67
나는 부모님 결혼 기념일 때 저녁 식사 하구 카페 갔다가 집 가는 차에서 갑자기 추합 확인하라고 문자가 온 거야,, 원래 그 학교가 합격자들한테만 문자 보내줘서 내가 합격 삘인데 티는 못 내고 확인까지 다 한 다음에 가족들한테 다 말했다 ㅠㅠㅠ 다들 박수쳐주고 축하해주고 서로 축하해줌 !
5년 전
익인69
난 예체능인데 수시때 너무말아먹고 진짜 이게 내길인가 하는데 수능도 뜻대로안나온거야ㅠㅠ진짜 인생끝나는줄알았어ㅠㅠ 정시가군때 잘하다가 뒤에실수해서 떨어지고 나군은 가군때보다못했고 다군은 몸이아파서ㅋㅋㅋㅋㅋㅋㅋ그냥 망치고왔거든ㅠㅠㅠ
재수각인가 이러고 엄청울고 재수준비하려는데 나군최초합되었어ㅠㅠ 너무행복했따ㅠㅠ!

5년 전
익인70
난 예체능인데 중학교때부터 입시해왔어...예고 입시했는데 떨어졌고 대학입시도 원하는데 다 떨어져서 그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 다녔거든ㅠ 입시 6년했는데 실력이랑 이런거에 비례해서 이정도 학교에 온게 너무 스트레스였오 그래서 편입 시험 여러군데 넣었어! 진짜 마지막 대학 시험날에 제일 최선을 다해서 그림 그리고 제일 만족하고 나왔었어ㅠ 근데 발표일날 보니가 다른 대학들은 다 떨어졌길래 여기도 별 기대 안하고 전문대 심화과정 정말 듣기 싫었는데 원서 넣고왓거든 근데 발표시간이 원서내고 1시간 뒤였는데 별생각없이 차에서 보니까 합격이라고 써잇는거야ㅠ 여태껏 불합격만 보고 전 대학도 추합으로 간거거든 나 진짜 너무 행복해서 소리지르고 엄마도 놀래서 소리지르고 진짜 하루종일 행복해서 굴러다녔다ㅠㅠ
5년 전
익인73
설대익 혼자 집에서 확인하구 이십분동안 욺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고 엄마랑 저나하면서 또 욺 ㅋㅋㅋㅋㅋㅋ 그냥 눈물 ㄴㄴ 오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74
학교에서 영화보고있는 맨 뒷자리였어 그런데 갑자기 내 1지망 대학교가 수ㅁㅎ에 언급되는거야 그래서 뭐지 오늘 발표날 아닌데 하고 갔는데 조기발표가 뜬거야
와 뭐지뭐지 하다가 학교 홈피 들어가서 수험번호 이름 쓰고 손 덜덜 떨리면서 확인눌렀는데 글자가 빨간색이길래 아...불합격인가 했는데 “합.격” 딱 써져있는거 보고 순간 헉!!! 해서 영화보던 얘들 다쳐다봄... 면접을 너무 아쉽게 봐서 떨어지거나 겨우 예비받겠다 싶었는데 최초합...눈물이 핑 돌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일단 아직 결과 안나온 친구들있으니까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이시간에무슨일이냐고 엄마목소리 듣자마자 엉엉 울었다ㅠㅠ 그후로 2,3지망 결과도 이틀후에 나왓는데 둘다 합격이였는데 1지망 붙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우오아아아아 이건 아니였어 ㅎㅎ 그래도 기뻤다!

5년 전
익인76
내가 작년 마지막예비번호였는데 이번에 떨어져서 엄청 운 기억..ㅎ
5년 전
익인77
우리작년선배들 다 지르자 주의여서 다들 상향많이쓰고서는 5광탈 1합이거나 6개다 최초는광탈하고 1개 추합으로 붙었거든
나는 왜저렇게쓰지.. 위험하게쓰네 하고 난 안그래야지 했는데
막상 원서쓰려고 대학추리니까 내가 그짓하고있더라..희망고문하면서ㅋㅋㅋㅋ
결국 나도 6개 최초광탈하고 1개 추합으로붙음
추합도 작년에얼마안돌았길래 거의 재수확정이다ㅠ하고있었는데 다행히 첫추합날 바로 붙어서 다행이었어

5년 전
익인80
수시 6장 - 우주상향/3상향/1논술/적정 썼는데 다 떨어지고 우주상향만 최초합으로 붙음
5년 전
익인81
회사 그만두고 대학 지원한거라 못붙으면 답 없었어ㅠㅠ 마이스터고 출신이라 특성화고전형 지원도 안돼서 학종 일반전형 6개 넣었음!
내신 2.9였는데도 국민대/성신여대/강원대 1차추합으로 붙었다ㅎㅎ 완전 도박이었긴했는데 합격했어ㅠㅠ

5년 전
익인82
국민대 발표날 회사 사직서 쓰러 가는 날이었는데, 예비9번 떠서 가슴출렁 거리긴했었다ㅠㅠ
다행히 작년 예비 26번까지 빠져서 안심했었지만..!

5년 전
익인83
나 서울대 19학번인데 ㅎ ㅎ 설대 이번에 하루 일찍 조기발표해서.. 나 그때 피부과에서 치료받고 나와서 병원에 앉아서 확인했었다ㅠㅠㅠㅠ 처음에 사이트 터져서 담임쌤 전화받고 합격확인함..
5년 전
익인84
나는 현역이었고 2차 추합으로 다군 발표가 2월 초에 먼저 난 상태였고 다른 학교는 안 빠질 것 같은 예비였는데 내가 졸업하던 날 갑자기 가군, 경기도에 있는 전문대에서 추합 전화를 받아서 정시 원서 6개 넣은 것 중에 4관왕을 하게 됐어!(경기도 전문대에 원서 2개 넣음) 그래서 결국 가군 학교 간다~! 이제 고3인 익인이도 이런 행복감 꼭 느낄 수 있을거야 응원할게!!!!
5년 전
익인85
3수했는데 이번에 간호 넣었다가 전부다 예비 떠서 친구랑 술마시다가 추합 전화받앗어 ㅋㅋㅋㅋㅋㅋㅋ 술이 확깨
5년 전
익인86
4논술이었는데 미리 발표난 하나 떨어지고 하나는 아예 안 보로갔었고 두개 남았었음 근데 남은게 조금 높은학교라 정시 준비하고 기대안했음 발표날 나 정시에 발표날줄알고 기다리면서 놀고 있었는데 담임한테 전화와서 둘 중에 하나 붙었구나 하면서 들어갔는데 더 높은 데 붙어서 막 소리지르면서 주변사람들한테 전화돌리고 난리쳤다!!
5년 전
익인87
19학번 새내기... 6종합 1논술이었는데 다 광탈하고 수능도 최저만 맞춘 정도로 봐서 재수 반수 생각하고 있었거든... 수능 끝나고 수시 다 광탈하고 나니까 정말 살기 싫었어 입맛도 없어서 밥도 제대로 안먹었거든 근데 수시 추합 마지막 날에 그것도 밤 9시에 6차 추합 명단이 발표되었으니까 확인해보라는거야 그래서 입학처 들어가봤더니 추합... 내가 막차였어ㅜㅜ 그렇게 새내기가 되었고 재수 안해도 되서 너무 좋다... 친구들 재수학원에서 공부하는거 보니까 나는 절대 수능공부 다시 못할거같아ㅜㅜㅜ
5년 전
익인88
첫발표가 무시한 대학이었음 최소 예비 10번대 뜰 줄 알았는데 30번 가까이 떠서 우울1 두번째 발표 적정이라고 맘 놓은 대학 우주예비 뜸 심지어 그 대학 그 과 친구랑 같이 면접도 보러갔는데 친구는 최초 여서 더 현타 세번째 발표 적정 두번째 대학 예비 2번떴는데 종합이라 그런가 아무도 안빠져서 탈락 ㅋㅋㅋㅋㅋㅋ 네번째 대학은 최고상향이라 번호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성적 치곤 예비번호 높아서 나름 만족했음~_~ 난 원서를 다 안써서 더 똥줄타더라ㅋㅋㅋㅋ 진짜 붙기도 전에 자만하면 안됨 ㅠㅠㅠ
5년 전
익인89
나는 연대 떨어지고 나머지는 면접도 못보고 망한것 같고 수능도 혹시 마킹 잘못했을까봐 매일 매일 불안했는데 덜컥 포항공대 붙어서 너무 좋았어. 근데 다음에 이어서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붙어서 우리학교 입시 레전드가 됐지...ㅎ 진짜 면접 망쳤다고 생각하면 그게 잘된거야 연대 면접 유일하게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만 떨어짐..ㅠ
5년 전
익인90
하향2적정2상향2 썼는데 6불합해가지고.. 진짜 울고불고 재수학원찾아보고 난리쳤는데 적정 하나랑 상향 하나 추추추합 됐다
5년 전
익인91
나 고대 5차추합 됐는데 그날 피방에서 워너원 콘서트 티켓팅 대기타고 있다가 아빠한테 갑자기 전화와서 홈페이지 확인해보라고 하길래 홈페이지 가니까 4차까지 봤던 불합격 화면 대신 총장님 자필편지랑 합격문구 있더라ㅜ 그날 올콘 티켓팅도 성공함
5년 전
익인92
심지어 고대 이대 성대 성대 중앙대 경희대 이렇게 썼는데 고대만 붙고 다 떨어져서 더 감격이었음
5년 전
익인93
수시 3개 다떨어지고 정시 2개 하향 떨어지고 마지막 상향1개 남았는데 손떨면서 들어갔더니 합격
5년 전
익인94
나는 수시정시 둘다 성적 비슷하게 나와서 수시를 다 상향으로 질렀거든... 되면 좋고 안되면 마는?이런 정도로. 근데 아니나다를까 6광탈 했오..ㅎㅎ 근데 이건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넣은거라서 난 괜찮았어. 그리고 정시를 봤는데 국어가...ㅎ 쨌든 생각했던데보다 좀 떨어져서... 그래도 완전 떨어지진 않았어. 그래서 정시 지원 할때는 진학사도 결제하고 담임쌤이랑 상담도 많이하고 컨설팅도 받아서 2개 최초합에 1개 예비합 받았어! 근데 이건 하도 많이 찾아보고 분석하고 하다보니까 붙을걸 알고있었다는 느낌?이었어. 난 별로 감흥이 없았는데 부모님은 정말 떨리셨나봐.. 붙었다고 하니까 막 치킨사오고 술사오고 케이크 사오고 하시더라! 그때부터 막 실감이 나더니 약간 울컥하더라.
5년 전
익인96
조기발표 썰이 돌았어서 발표 전날 진짜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있다가 오후 5시쯤? 포기하고 샤워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떴다고 확인해보래서 후다닥 확인해봤는데 Admitted!!!!! 딱 뜬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도 울고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아빠도 울고 할머니도 우셨대 나도 막 실감 안나서 집에 혼자였는데 아아아악 말도안대!!! 이러고 그때 알려준 친구도 합격한거여서 둘이 축하해주고 그랬다 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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