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으로 학교들어왔는데 사정 있어서 포기했는데 내신은 골고루 6~8등급인데 모의고사는 3월모고 기준 국2 수3 영5 생윤2 윤사3 이야 ...ㅠㅠ 그래도 모의고사가 더 잘나와서 정시올인하고 있었는데 전공 수업이 있는데 그때 다른 공부 하고 싶어서 선생님께 말했더니 크게 혼나고 막 심적으로 불안하고 전공수업이 하루에 2시간 아니면 4시간까지 들어있어서 시간 낭비라는 생각도 들고 3년동안 참았으니 계속 참자 생각이 들면서도 요새 심적으로 너무 불안하다.... 강제 재수인데 내년에 교육과정도 바뀌는데.. 어떻게 생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