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쓰다가 엊그제 다인실로 바꿨거든... 재수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쭉 1인실 써왔는데 다인실 분위기가 좀 더 열정적인 편이라 고민 많이 하고 바꿨는데 부모님 두 분 다 내가 후회할 선택 했다고(1인실은 자리가 많이 없어서 다시 못 돌아가니까) 정신 못 차렸다고 자꾸 화를 내고 내가 노력 안 하는 거라고 말씀하셔 나는 이렇게까지 화낼 일인가 싶고 난 공부 더 열심히 하려고 더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나한테 자꾸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내가 진짜 잘못한 건가 싶고... 부모님이 왜 이렇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 돼 ㅠㅠ 익잡에 올릴까 여기에 올릴까 생각하다 재수 관련된 얘기라 여기에 올려봐 익인이들이 보기에도 내가 실수한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