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모보면 항상 2는 떴는데 (가끔1, 집모 딱히 안중요한거 알ㅇㅓ) 9모는 74로 3문열었고 (2컷이 76이었어), 오늘 본 모의고사 (11모)는 컷은 안나왔는데 3일꺼같고 78맞았어 이번 겨울방학에 진짜 공부 해본게 처음이여서 그동안 해온게 차례대로 문학: 개념의 나비효과, 훈련도감 (현대시까지 하다 말았어)+ 예비 매3문, 내신 공부 (내신 문학 국어 전교2등받았어) 비문학: 예비 매3비, 독해상수 (하다가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뒀어), 일반언어학, 올옵카 하다가 아직 올옵카 들을 실력은 아닌거 같아서 그만뒀어 문법: 내신 오늘 화작문 다맞고, 문학 한개틀리고, 비문학 4개 틀리고, 문법 한개맞았어 ㅋㅋㅋ 일단 문법은 공부안한부분이라 괜찮은데 문학이랑 비문학이 문제거든.. 일단 문학은 많이 맞는데, 모의고사 풀 때 이해한다기보다, 선지를 보고 거기에 맞춰서 문제를 푸는 것 같아 보기 주고 시 해석 중 틀린거 고르라는거 있잖아, 그런게 그냥 뭔가 너무 감대로 하는 느낌이 심해 이렇게 풀다보면 고3되서 어려운 작품 만나면 스스로 생각해내는 힘이 없어서 무너져버릴 것 같아 비문학은.. 진짜 쓰레기야 8월-9월 전까지는 한 문단 읽고 한문단 푸는 파에서 일반언어학 들으면서 지문 다 읽고 푸는 연습을 했어. 공부할 때는 시간 안재고 한 지문 보더라도 유기적으로 연결해낼 수 있는거 다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는데 시험에서는 그게 안돼 비문학 지문을 다 기억할 순 없는건 아는데, 지문을 다 읽고나면 내용이 휘발되는거 같아서 계속 지문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 아직 연습이 덜 되서 그런걸까,,??? 솔직히 이번년ㄴ도에 국어 미친듯이 했는데. 자꾸 3등급 초반에 깔짝거리니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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