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걸 꿈꿨던게 아닌데
정작 어릴때부터 바랬던 꿈은 온데간데 없고
전혀 다른 길에서 아등바등 사는 꼴이 웃프다
10여년을 난 뭐가 될거라고 그렇게 떵떵거리면서 자신감 있게 말했는데
정작 어른이 되고, 나한테 처해진 상황과 현실이 너무나도 안맞아서...... 그 꿈을 꿔볼 여유조차 없다는게 너무,,,,
ㅠㅠ
'좀더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돌아 볼 수 있겠지' 했는데, 결국엔 '다음생에 꼭 해야지'로 바뀌더라
재능이라도 있었으면 현실을 뚫고 가보기라도 할텐데 참 야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