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작년에 자퇴했고 일단은 접수하긴 했는데 병원다니고 아파서 쉬다보니깐 공부도 별로 안했는데 벌써 얼마 안남았네.. 올해 접수 할 때도 대학은 내년 수능으로 가고 올해는 그냥 보기만 하자는 생각이긴 했는데 막상 보려니깐 그동안 너무 아픈 핑계로 안했나, 그동안 뭐했나 싶고… 몇개 풀고 다 찍고 나올 것 같은데 성적표 받으면 또 심란할 것 같음… 과외쌤은 일단 올해 가서 시험장 분위기 같은거라도 파악하라시는데 공부한게 없는데 소용이 있을까..? 고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