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잘하는익 들어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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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원래 성적이 어디길래 한양대가 낮다고 하셔?

[글쓴이]

나 서울권 넣지도 못해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는 서연고 말고는 대학 아닌줄알아 경기도에 있는것도 지방대인줄알아

[익인3]

음 그정도면 어머님한테 너의 현재 위치나,, 현실적으로 그 재수를 성공해서 한양대를 갈 수 있는 가능성자체를 제대로 알려드리는게 좋을거같은데,,,?? 서성한 정시로가려면 거의 열손가락안으로 틀려야해 한양대를 포기하고 공무원하라고 하실 정도면 설득이고 뭐고 정시로 건동홍 위 대학가기 얼마나 힘든지 대학순위가 어떤지도 아예 모르시는거같음
나도 작년에 부모님이랑 말이 안통할정도로 그랬어서 엄마한테 대학에대해서 딴지걸거면 제대로 공부하고 얘기하라고 했더니 확실히 알아오셨거든 그게 힘들면 직접 공부시켜드리는수밖에 없을듯?,..

[글쓴이]

정시넣어서 결과 나온상태여서 엄마가 내 점수가 어느정도인지 알아 근데 엄마는 모든게 하면 되는지 알아 공무원시험도 1년 줄테니까 합격해오라했었어 공무원시험 합격하는게 재수해서 인서울가는것보다 어려울거라했더니 나보고 그건 내가 노력을 안한거래 공부해서 안되는건없다면서.... 알아보고 말했으면 좋겠는데 엄마 성격이 자신의.지식이 세상 전부인줄알아

[익인4]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겟는데 어머님이 현실을 모르시고 너무 쉽게생각하시는거같아 공시도 수능도.... 답답하당 독서실가보면 수많은 어른들이 되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거기서 9급 한명도 나오기 힘든걸... 좀.. 강하게 말씀드려봐 현실에대해

[글쓴이]

4에게
재수를 12월부터 지금까지해서 설득한건데 나 아는언니 아는언니 엄마분이 설득해서 겨우 한거야... 그래서 내 의견으로 몰아붙이면 그럼 그냥 하지마라고할까봐 이미 한번 그랬었거든 내 의견이 더 현실적이여서 말했다가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랬어 공장이나 가라고

[익인5]

글쓴이에게
그럼 그냥 엄~~~~청 열심히 노력하는걸 보여주면 성적이 어떻든 인정해주시지않을까.....

[글쓴이]

5에게
그럼 일단 건국대 동국대 위 대학에 합격하겠다고 할까?
우리 엄마가 좀 피곤한 스타일이라 자기 눈앞에서 공부를 하지않았으면 공부를 안한아이 이런 사고? 독서실에서 밤 12시까지 공부했어도 엄마 눈앞에서 안했으니까 안한걸로 생각해ㅋㅋㅋㅋㅋ 일단 대충 잡아두면 그때일은 알아서 풀리겠지,,,,?

[익인6]

글쓴이에게
응 일단 그럼 집에서 공부해야할거같고 대학 목표는 안정하면안되나?.. 재수라고 막 드라마틱하게 오르는경우 진짜 재수생의 3퍼센트도 안되거든... 목표가 지거국이나 인서울이라고 하면 안되나?

[글쓴이]

6에게
엄마가 공무원시험은 공무원 되는게 보장된다해서 그게 보장되면 재수는 인서울이 보장될거다했다가 엄마한테 인서울하려고 재수한다고 욕먹었어...

[익인7]

글쓴이에게
공시가 공무원되능게 보장이라니... 어머님 진짜 아무것도 모르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답답해

[글쓴이]

7에게
그니까ㅜㅜㅜㅜ 나보고 서연고말고는 다 똑같다고 어차피 대학 취업하려고 가는거라고 4년제 국립대 포기하고 전문대 가라고했어

[익인2]

쓰니 지금 성적 생각하면 한양대도 잘 가는거 아닌가

[글쓴이]

너무너무너무×100 잘간거지 난 인서울하면 진짜 열심히했다고 자부심가질것같은데 엄마는 이해못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