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이라고 벌써 몇 년인가요 특히나 와이지가 양현석 회장의 독선적인 의견 밀어붙이기로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본인 감만 믿기에는 세월이 너무 흘렀고 시장도 너무 많이 변화했고 지금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어요
인재를 알아보는 눈 인정하고요 팀 결성시키고 데뷔시키는 능력은 알겠는데 와이지 얘기하면 거론되는 문제가 항상 그 이후 행보예요
빅뱅은 10년이 넘어서야 정규3집 내고 위너는 프로젝트 벌여놓고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멤버 케어도 못해주고 아이콘은 몇 개월 뒤면 3년차인데 나오면 다들 신인인줄 알만큼 한국 활동도 안 했고 데뷔 플랜 자체도 컨셉 제대로 못 정하고 밀리고 중구난방으로 손 뻗다가 플랜 말아먹었잖아요
악뮤는 어쩔 거고 이하이는 어쩔 건데요 이렇게 인재들 많이 모셔놓고 뭐하는 건데요 답답해서 그래요
한 3,4년 전까지만 해도 와이지니까, 와이지니까, 하면서 넘겼어요 무슨 생각이라도 있겠지 좋은 음반을 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최근 1,2년 동안에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잘못된 곳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대형기획사 중에 이미지가 제일 안 좋아요 지금
여론도 좀 살피고 기획사 주축인 가수들 의견도 많이 받아들이고 케어에 집중해주세요 새로운 인력들이나 기존 인력들의 변화 혹은 잠재력도 계발할 수 있게 도와주고요 당장 와이지가 생각하는 막대한 수입을 그대로 바로 이뤄내지는 못하더라도 길게 보면 수입이나 이미지나 더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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