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팬들에게 근래 자주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나올게요.
들을때마다 너무 마음이 찢겨지듯 아픕니다.
또 한국팬 별로 없지않냐고 팬들에게 물어봤을때는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였어요.
도대체 가수가 왜 팬들 떠날까봐 불안해야하고,
팬들은 가수가 대중에게서 잊혀질까봐 불안해야하는건가요.
애들 잊혀지지 않게 제발 컴백시켜주세요.
저희가 많은 거 바라는 거 아니잖아요.
같은 연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돌들은 1년에 3차례 컴백한다던데
저희는 1년을 그저 해외투어 하러 다니고.
아이들은 사장님의 돈을 벌기 위해 가수가 된 것이 아닙니다.
돈 그만큼 버셨으면 만족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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