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팬들이 보는 시선 생각 안하시나요.
소속사 대표가 자기 소속사 가수를 그렇게밖에 생각 안하시는 것 같아서 기분나쁘네요.
팬 입장에서 봤을 때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아시냐구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누가 그 회사를 이끌어나갔고 살려줬는지를 생각해달라는 말입니다.
개국공신이 괜한 개국공신인가요. 회사 차리고 에프티가 못 띄워줬다면 그 회사는 어떻게 됐을까요.
그걸 생각해보시라는 말입니다. 씨엔블루가 회사에 돈을 더 많이 벌어다준다구요. 그럼요, 그렇겠죠.
그만큼 한국 스케줄을 더 잘 잡아주고 돈이 될만한 스케줄을 씨엔블루에게 잘 잡아주니까요.
씨엔블루가 음방 올라이브무대로 이목을 끌었을 때, 저희 프리들은 얼마나 마음아팠는 줄 아세요?
에프티도 음악방송에서 올라이브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사비들여서 라이브 할 애들이라구요.
그런데 여건이 안되네 준비시간이 너무 길어서 안되네, 이런 저런 핑계 삼아서 라이브 못하게 한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자작곡도 그래요. 애들이 항상 대표님 졸라서 자작곡 좀 넣어달라 했던게 타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자작곡 수록이고, 그래요 여기까진 그래도 그런가보다 하려 그랬죠.
그런데 씨엔블루는 타이틀부터 전곡 자작곡 수록에, 지금 장난하시는겁니까?
이런 식으로 엪티 대우하실꺼면 차라리 소속사 옮겨주세요. 애들 지금 외국공연 다니면서 주가 올리고 있는 애들이니까.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 안 드시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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