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스패치 2탄을 보고왔는데, 뭔가 짜고 치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애들이 예뻐서 한 번은 봐도 두 번은 보기 싫어요ㅜ 저 제작진과 멤버들로 충분히 더 예쁘고 재밌는 그림 만들어 낼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문제는 너무 준비를 많이해서 꾸며낸 것같고 대본이 있는 듯한 느낌을 팍팍 주니까 거부감이 생기는 것같아요. 팬들은 그냥 진행없이 멤버들끼리 소소한 게임만 해도 재밌고 밥만 해먹어도 재밌거든요. 그리고 자막이... ㅏ 멤버들이 예쁘면 팬들이 찾아서 영상 편집하고 자막 넣고 팬들이랑 공감하고 말그대로 '덕질'을 하는 건데 자막에서 이미 귀엽다, 멋있다 이러면 더 흥미가 떨어져요. 제발 자연스럽게, 팬들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만들고 싶은 충동을 만들고 싶도록 해주셔야 영상이 흥하면서 몬스타엑스가 잘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막으로 웃기려고 하면 영상흐름을 끊어요..ㅜ 제 글 보시게 된다면 피드백부탁드려요.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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