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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부흥의 새 길 열리나, 다음 달부터 홍대서 '릴레이코미디위크' 개최 | 인스티즈

박준형, 윤형빈, 정경미 등 개그맨들이 22일 오전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9 ‘릴레이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윤소그룹

<개그콘서트> 1000회라는 개그계의 경사, 축제가 시작됐지만 개그계의 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거듭된 방송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축소, 폐지에 이어 모든 지망생들 선망의 대상 <개그콘서트> 역시도 5%의 시청률로 부침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정말 TV라는 안온한 온실을 벗어나 야생으로 나아갈 때가 됐다고 짚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고민을 위해 개그맨이면서 제작자이기도 한 개그맨 윤형빈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오는 8월 서울 홍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여러 코미디 전문 소극장에서 ‘제3회 코미디위크 인 홍대’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6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8월말 개막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함께 한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코미디위크’는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다음 달 한 달 동안 홍대 KT&G 상상마당을 대관해 매주 ‘코미디위크’ 주요공연을 선보이는 엑기스 프리뷰 공연 ‘릴레이코미디위크’를 기획했다.

22일 오전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지난주 열렸던 <개그콘서트>의 1000회 기자회견 못지않게 대한민국 개그, 대한민국 코미디를 걱정하는 자리가 됐다. 매체들은 계속해서 ‘개그의 침체’ ‘공개 코미디의 침체’를 우려하는 질문을 내놨고, 참석한 개그맨들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타파하고 분위기를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내놨다.

‘릴레이코미디위크’에는 총 다섯 팀이 출연한다. 조재원, 싱싱한 싱호, 구공탄(이상은, 심문규), 깨방정(정승빈, 방주호), 창스보이(이창윤), 조충현 등 개그 전문 유튜버들이 대거 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공연 ‘크리웨이터’와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하는 ‘용진호와 아이들’ 그리고 이수근의 개그쇼 ‘이수근 웃음팔이소년’이 이어진다. 대미를 장식할 다음 달 29일에는 오후 2시에는 ‘엄마’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 ‘투맘쇼’ 그리고 저녁에는 ‘갈갈이’ 박준형이 앞장 선 ‘갈프로젝트 위드(with) 갈갈이패밀리’ 공연이 이어진다. 세대로는 선후배, 타깃층으로는 10대부터 1990년대 개그에 향수를 가진 중년층 그리고 매체로는 TV연기 뿐 아니라 유튜브 등에서 활약 중인 아이템들을 모았다.

코미디 부흥의 새 길 열리나, 다음 달부터 홍대서 '릴레이코미디위크' 개최 | 인스티즈

박준형, 윤형빈, 정경미 등 개그맨들이 22일 오전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9 ‘릴레이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윤소그룹

이러한 고민은 TV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는 개그맨들의 고민에서 비롯됐다. 기획자 윤형빈 역시 이러한 의도를 밝혔다. 그는 “결국 공개 코미디라는 형식의 힘이 다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다른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들면 되지만 지금의 방송사에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고 동기 부여도 되지 않았다”면서 “가요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성공하더라도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실패한다. 우리 역시 그 도전을 누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작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우리가 여전히 우리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다양하게 뻗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가능성을 보여드리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코미디의 도전은 TV나 무대에서 모바일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윤형빈은 “8월 본 공연에는 강호동-유재석 선배의 무대 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결국 지금 코미디의 위기는 방송사를 벗어난 매체 확장 그리고 국내 시장을 벗어난 세계화에 그 답이 있다. ‘릴레이코미디위크’는 다음 달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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