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사카모토 류이치 9년만에 드라마 테마곡 담당

세계적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57)가, 9 년반만에 텔레비전 드라마의 주요 테마곡을 다루게 되었다. 후지테레비의 개국 50주년을 기념한 대형 작품「불모 지대」(10월 스타트, 목요일 오후 10·00)의 주제곡. 이번 달 16일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훈장「오피시에(장교)」을 수훈 후, 첫 신작 작품이 된다.


주요 테마를 다루는「불모 지대」은, 후지테레비가 개국 50주년을 기념하고, 10월부터 반년간(2 분기)에 걸쳐서 방송하는 대작 드라마. 지금까지 누계 434만부를 판 야마자키 도요코씨의 대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종전 후 경이적인 부흥을 이룬 고도 경제성장기의 일본이 무대. 시베리아에서 억류된 후 돌아온 남자가 상사 맨으로서 다시 비즈니스라고 하는“전장”에 몸을 던져 전쟁체험과의 갈등안고 세계를 상대에게 싸우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 주인공을 카라사와 토시아키(46)가 연기한다.

후지 테레비가 사카모토에 음악 제작을 의뢰한 것은 2년전. 오사베치  프로듀서는「불모 지대를 드라마로 하려고 생각했을 때부터 사카모토씨라고 생각했다. 작품으로 그려지는 종전으로부터 30년이라고 하는 시간적 길이와 무게, 전쟁과 경제 부흥, 가족이라고 하는 다면적 테마에 가세해 그 스케일감을 모두 짊어질 수 있는 음악이 되려면 보통 음악가로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라고 경위를 설명. 어떤 형태로 관계될 수 있을까를 직접 본인이라고 교섭한 결과, 스스로 주요 테마를 새로 쓰게 되었다.

사카모토에 있어서, 드라마의 주제곡을 다루는 것은 00년 4월부터 방송된 일본 TV「영원의 아이」의 테마「LOSTCHILD」이래 9년반만. 관계자에 의하면「영원의 아이」때와 같이, 경질로 깊은 곳이 있는 작품 내용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이번 달 16일, 존경하는 작곡가 크러드·Debussy를 낳은 프랑스에서 수훈 후, 최초의 신작 작품이 되는 만큼 꽤 힘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 지금도 쓰고 있는중이기때문에, 곡의 타이틀이 정해지는 것도 지금부터. 다음 달 10일에 레코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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