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신종플루 판정 '팝핀과 니킥도 소용없는 신종플루'

  <사진=SM 엔터테인먼트> [투데이코리아=최대한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일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종현은 3일 오전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유독 가수들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는 이유가 행사, 축제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 쉽게 노출되고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체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샤이니 멤버들 중 종현을 제외한 4명만 출연할 예정이며 샤이니는 당분간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회활동을 하는 일반인들을 비롯해 연예인도 위험에 노출돼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 같다, 완쾌를 빈다’, ‘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 등 종현의 쾌차를 비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그룹 가비엔제이 노시현을 비롯해 앞서 발라드 가수 케이윌, 그룹 SS501 멤버 김현중, 2AM 멤버 조권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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